처음은 이렇다.
온몸에 6~7곳 암에 걸린 미국에 사는 조 디펜스씨.
더 이상 의사 치료가 불가능하며 3개월 판정 받는다.
그에게는 수의사 친구가 있었는데 동물 암을 연구하는 사람이다.
쥐를 이용해 연구하던 중 실험쥐가 기생충 감염되어 죽을 상황.
쥐가 죽으면 수년간 연구가 물거품된다.
기생충 제거 목적으로 펜벤다졸을 쥐에 투약 치료 -> 엥? 암이 완치되네?
뜻밖에 암 완치 약물을 찾아낸다.
말기암으로 죽기만 기다리는 친구 조 디펜스.
펜벤다졸이 암에 효과가 있다며 권하게 된게 시작이다.
조 디펜스 씨는 펜벤다졸이 몸 흡수를 도와주는 몇 가지와 먹기 시작했고
12주 후 완치판정을 받는다.
너무나 신기한 이 내용을 직접 유튜브에 올린 것.
한국 말기암 암환자들에게 큰 반향이 일어났고
너도나도 먹기 시작했는데 그게 대략 2019년 9월 경이다.
개구충제 펜벤다졸.
뭔가 사람이 먹으면 안 될 약으로 당연히 사람으로 실험된 바 없는 약.
동물병원에는 개 구충제 찾는 사람이 늘어나며 품절 되고 만다.
이때 미국 내과의사 장항준 원장님은
일반약국에서 처방없이 살 수 있는 알벤다졸도 효과가 비슷하다는 유튜브 방송을 내보냄.
구하기 힘들어진 펜벤다졸에서 시선을 돌려 이것부터 먹기 시작한다.
이것은 사람용 구충제다 보니
환자뿐 아니라 간병하던 보호자들도 구충 효과나 보려는 목적으로 먹기 시작함.
이때부터 이상한 부작용들이 알려지기 시작하는데
구충제 관련 유튜브에 댓글을 통해 서로 간 정보를 나누기 시작하는 내용은.
수 십 년 된 비염이 낫다.
악성 무좀이 낫다.
비듬이 없어졌다.
어? 나도~ 나도~ 나도 그렇다.
[구충제 먹은 후기] 네이버 카페
http://naver.me/5rhDrE7E
이게 뭔 일이래? 더 먹어볼까?
그러면서 이상한 부작용들이 늘어나고 셀프임상을 시작한다.
치매 걸린 팔순 노모는 정신이 맑아진 것 같다.
치질, 치루, 등드름, 습진, 피부염에서 효과봤다등..
매일매일 쏟아지는 내용들이 정신없을 지경인데
그토록 신기했던 비염과 무좀 완치가 넘쳐나며 당연한 효과로 정착.
심각한 류머티즘 관절염을 앓던 젊은 여성 호전소식에 놀라고.
질환없던 사람도 피부가 좋아지고, 숙면의 질이 높아지고, 냄새가 심하던 생리가 없어지고
입냄새가 사라지고, 만성 위경련 여성에 호전등
음... 음... 믿을 수없는 강직성 척추염이 낫다는 소식까지
계속 놀라운 소식이 전해진다.
설마 내 몸에 기생충이 있겠어? 하며 먹었는데
변에서 기생충 사체가 나오고
코에서 흰 실같이. 눈에서 눈꼽처럼 사체가 나오고... 이런 것들을 사진으로 공유한다.
불과 하루에서 삼일 먹은 효과 치고는 너무 대단한 충격적인 후기댓글들이었다.
최근 가장 놀란 유튜브는 50년 이상 온몸 아토피를 겪던 남성.
알벤다졸 요법 시행 전 동영상을 남겼는데
죽을듯한 표정으로 이야기하며 온몸을 긁어야만 했다.
'암 환자는 죽을 것을 염려하지만 악성 아토피 환자는 그냥 죽고 싶은 하루하루'라는 말을 하고는
6일 뒤 누가 봐도 깨끗해진 얼굴로 방송을 하고 있었다.
믿어지는가?
나도 보지 않았다면 황당하게 들릴 이야기였겠지.
이 분야에 선구자이신 미국 훌다 클락 박사님은 이런 말을 남기셨는데
'모든 질병은 기생충이 관여한다'
설마 그동안 만성질환이라 여겼던 질병들은
나이먹은 현상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상식이 깨져나간다.
발빠른 사람들은 유튜브 시작했고 댓글로 나누던 이들은
카페로 모이고 밴드를 만들기 시작했다.
암, 염증, 질환들이 모두 구충제로 치료가 되는 게 사실이라면 어떤 세상이 올까?
우리나라에만 대략 200만 명에 암환자가 있다.
평생 모아 왔던 재산을 쓰면서 의사 가운을 잡고 살려달라고 아우성인데
의료산업에서 보면 대단한 자원이 아닐 수 없다.
암환자는 그동안 속은 것일지도 모른다.
싸고 쉽게 낫게 해주는 치료제가 만들어지면 안 된다는 사실을..
구충제가 효과가 미신처럼 근거가 없다면 좋겠는데
그동안 수많은 논문으로 항암효과가 뛰어나다는 사실이 존재 했었다는 것도 알려진다.
(파리장군 유튜브를 보라 아주 놀랍다)
똑똑한 한국사람들은 많다.
케케묵은 논문부터 최신 논문까지 찾아와 한국어로 쉽게 설명해주는 유튜버를 본다면
믿지 못하는 당신도 더 찾아보고 싶어 질 것이다.
유튜브 댓글로 카페 게시글과 댓글로 이야기 하는 사람들은 늘어나는데
그들이 그런다고 무슨 이득을 보겠는가!
그냥 신기한거야! 수십년된 무좀이 없어진게
코가 막혀 수십년 입으로만 숨쉬던 이들이
자신의 질환이 질환인지 모르고 사는경우가 많은데
막연히 난 건강하니까?
우리 가족은 암환자가 없는데 왜?
물론 그렇게 생각하는 게 그동안은 맞았지만.
최근 기사.
83세까지 산다면 국민 10명 중 3.8명이 암에 걸린다는 통계.
결코 나와 내 가족만 피해 간다는 보장이 없다.
필자는 아무리 짧게 잡아도 20년은 구충제를 먹은 적이 없다.
'삼겹살만 잘 익혀 먹으면 기생충이 요즘 어딨어?' 하며 살아왔다.
그런데 그렇지 않다는 것은.
즐겨먹었던 소생간과 도토리묵에 섞인 생미나리에서 다량에 기생충 알이 존재한다.
그토록 쉽게 들어오는 기생충 한 마리는 몸속에서 26년까지 번식하며 산단다.
인체에 서식할 수 있는 기생충만도 120종 넘는 것.
이걸 알고는 내 몸에 없다고 자신할 수없었다.
질병이 있던 없던, 내몸에 기생충을 키울 필요야 없지 않는가
구충 효과만 보더라도
일단 먹고 건강해지는 게 맞겠다.
더구나 알벤다졸은 사람에게 허가되고 50년간 먹어서 안정성이 증명된 약이다.
이미 특허가 풀려서 쉽게 구하기도 좋다.
장점은
부작용이 없다 -> FDA 기준 매일 2알씩 8~30일까지 먹었을 때.
가격이 싸다 -> 천 원에 2알, 즉 1알 500원(같은 약은 미국에서 한알에 50만 원/처방약)
내성이 안생긴다 -> 항암제뿐만 아니라 항생제와 감기약은 먹을수록 내성이 쌓인다.
믿기 어려운 각종 질병들과 암을 치료한다고?
다 거짓말 이라고 치자. 그래도
구충이 확실하다.
그럼 무얼 망설이는가?
**구충제 입문시 참고사항
https://cafe.naver.com/parabest/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