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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20. 2020
쉬운 경영학 '하룻밤 경영학' 출간
경영학에 입문하고 싶은 분들에게 권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1htnG2nq9oY
학생들에게 기업입문 경영을 가르치다 경영학 이론서를 출간하게 되었다.
경영학 이론서이기는 하지만 경영학도를 위한 학문서는 아니다. 오히려 실용서에 가깝다. 경영학을 쉽게 설명하려는 사례 중심의 책들이 간간히 보이기는 하지만 읽고나면 지식이 흩어져 버리는 단점이 있다. 이 책은 그 중간에 해당되는 책이다. 경영학 이론을 전반적으로 다루지만 학문적 깊이에 빠지지 않도록 했다(솔직히 깊히 빠질 정도의 지식을 갖고 있지 않다.).
이 책에 나오는 경영전략 이론을 통해 하룻밤경영학 출간의 경영전략을 적용해 보면 이렇다.
경영전략분야 최고의 권위자인 마이클 포터교수는 기업이 시장에서 살아남는 방법에는 이 세가지밖에 없다고 했다.
경쟁사 제품보다 싸거나, 다르거나(차별적이거나) 이도 저도 아니면 좁은 시장에 집중하여 공략하거나... 시장에서 같은 조건이라면 값이 싼 것이 선택될 것이지만 값이 싸지 않은데도 계속 그 제품이 선택되고 있다면 뭔가 특별해서이다. 이것을 유식하게(?) 원가우위전략, 차별화전략이라 한다. 그리고 틈새시장을 목표로 집중화 하는 전략이 있는 것이다. 이런 관점에서 하룻밤경영학은 기존 경영학책 시장에서 어떤 위치를 차지하려고 쓴 책일까?
책은 가격이 싸기 때문에 소비하는 물건이 아니므로 원가 경쟁력을 말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 이 책은 특정한 시장에 차별화하여 진입한 제품이 된다. 기존 경영학서와는 차별적일뿐 아니라 비전공자를 대상으로 한 것이니 특정한 시장에 집중하여 진입한 셈이다. 일반적으로 특정한 시장에 집중하면 좁은 시장을 말하지만 경영학책 시장은 다르다. 이 시장이 더 클 수 있다는게 필자의 생각이다.
경영학책의 수요자는 일차적으로는 경영학을 공부하는 전공자일 것이다. 이들이 수요하는 경영학책은 시중에 널려있을 뿐 아니라 그 수요량도 많지 않다(레드오션). 반면, 부전공자와 비전공자이지만 경영학을 알고 싶어하는 사람은 수요는 많지만 해당자를 위한 경영학책은 많지않고 캐주얼하게 접근하면서 전반적인 이론을 갖춘 책은 더욱 찾기 어렵다(블루오션).
지금은 이익을 추구하는 기업뿐 아니라 국가경영을 비롯하여 NGO와 같은 시민단체에 이르기까지 경영이론이 널리 활용되고 있다. 그래서 이와 같은 책이 더욱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물론 이 책의 콘텐츠가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전제할 때이다.
312페이지로 다소 두꺼워보이는(그림이 1/3) 이 책의 내용은 보증할 수 없지만, 이 책을 하룻밤에 소화할 수 있다는 것은 지인들의 후기이기는 하지만(이름을 걸고 적은 글이니 믿을만함^^) 실제 읽고 적은 글이니 참고할 만하다. 경영학 입문서로 자신있게 권하고 싶다.
평소 사업에 대해서는 문외한인 50대 후반 가정주부입니다! 그런데 이 책을 읽으면서 사업경영에 대한 이해와 도전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네요. 경영에 대한 체계적 설명, 어려운 용어에 대한 간단명료한 설명과 재치있는 책의 흐름으로 세시간 반만에 다 읽었어요~(50대 정ㅇㅅ, 사회학 전공).
하루만에 읽을 수 있었던 경영학책! 경영학에 문외한 전 공대생이자 현재 엔지니어인 저에게도 큰 어려움 없이 내용 이해가 가능한 책입니다(30대 이ㅈㅁ, 기계항공학 전공).
저는 중국어 주전공에 경영을 복수전공한 여성입니다. 반나절정도 걸려서 책을 다 읽었는데요~이 책을 대학시절에 접했으면 경영을 복수전공하기가 쉬웠을거란 생각이 들었어요. 전반적인 경영에 대한 틀을 손쉽게 잡을 수 있어서 경영을 복수나 부전공으로 하고싶은 학생들, 경영에 대한 전반적 지식을 얻고싶으신 분들이 본격적인 공부에 앞서 한번 읽으면 그 이후의 경영공부에 큰 도움이 될듯해요(30대 김ㅎㅇ, 중국학 전공)
저는 광고회사 AE생활을 25년하고 현재는 헤드컨설턴트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익숙한 내용도 있지만 제가 분명하게 알지 못해서 오락가락 했던 부분들이 '하룻밤 경영학'을 읽으면서 제법 쉽게 정리가 되어 참 좋았습니다. 편안하게 더욱이 많은 시간 들이지 않고 경영학 전반을 이해할 수 있었기에 꼭 일독을 권하고 싶습니다...(50대 이ㅎㅇ, 농토목공학 전공)
현직 간호사 입니다. 한낱 월급쟁이라 경영에 대해서는 막연한 동경(?) 뿐이었던 저에게 이 책은 치킨집 창업의 예를 통해 가장 기본적인 용어정리부터 인사와 마케팅, 재무이론까지 이해하기 쉽게 풀어내 주어서 내일이라도 당장 치킨집이라도 오픈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기게 해줬어요(30대 김ㅁㅇ, 간호학 전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