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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
Jan 01. 2023
맹목적인 사랑
이해 따윈 필요 없는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는 것들 투성이지만
내가 너에게 해줄 수 있는 건
그저 맹목적인 사랑일 뿐
가만히 너를 기다리는 것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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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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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로하는, 당신들을 위로하는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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