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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월요일의남자 Dec 26. 2019

지망생

.


저는

지망생 입니다

작가 지망생 이라고  하진 않았습니다

길고 어려운 말은 할줄 모릅니다 

하루하루 그냥 씁니다 

그게 시가   

소설이  

수필이   

모르겠습니다만 

일기 정도는   합니다 

크리스마스를 넘긴 새벽 

시작 합니다


현재  1 지망 하는 것은 

나를 

남기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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