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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도 전략이다.

다이어트 일기 11월 2일 78일차

다이어트 일기 11월 2일

어제는 다이어트 시작하고 마음놓고 술을 처음 마셔 봤다.

스타트업을 시작하면서 축하하는 의미에서 

오늘 아침 체중 63.6킬로그램 아주 치명적이다.

안주도 별로 안 먹고 아사이 생맥주 5잔 정도 마셨는데

그래도 이제 16552보나 걷고 2717 칼로리를 소모했다. 

혈당은 104 

오늘은 약속이 두개나 취소 되어서 도서관에서 하루종일 책만 봤다.



다이어트에 관한 책들을 읽고 있는데 저마다 주장이 다 다르다.
이 책은 고기와 유제품, 지방이 다이어트의 적이라고 하고 채식과 거친 곡물과 뿌리채소를 권한다.
왜? 이렇게  다들 다이어트에 대한 주장이 다를까?
그건 사람마다 체질과  체력 그리고 식력에 따라  다이어트법이 다르다는거다.
이제는 맞춤형 다이어트가 필요한 것 같다....

다이어트  전략 마케팅 전략프로세스로 풀어 볼까?

아마 미국 비만자들은 고기를 너무 먹어서 뚱뚱해졌으니 당연히 고기와 지방을 줄여야 몸이 새롭게 변화할 수 있었을거다. 

한 백권쯤 다이어트에 관한 책들을 읽으면 답을 찾을 수 있을 것 같다.

내가 다이어트 이전보다는 훨씬 더 야채를 많이 먹고 있고 식이섬유의 섭취량도 무지 늘었으니

몸에 변화가 생기고 있는 것 같다.

현미밥은 거친 곡물이니 좀 먹어도 될 것 같다.

이제 현미밥을 집에서 먹어야겠다.

아침 라면반개에 연두부 300그램을 끓여서 먹었다. 맛있는 연두부 라면

점심은 포도, 바나나 식이섬유 꿀 그린 스무디

4시쯤 도서관에서 식이섬유

7시에 집에 와서 냉동애플망고와 바나나 그린스무디

냉동 과일의 효과가 아주 훌륭하다.냉동 과일들을 잘 활용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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