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육산업의 정의와 이해
2.식육산업의 정의와 이해
일반적으로 산업이란 동일한 또는 유사한 종류의 생산적인 경제 호라동에 주로 종사하는 모든 생산 단위의 집합이라 정의되며 샌산적인 경제활동(산업활동)이란 사회적인 분업화에 따라 각 경재주체가 계속적으로 재화 또는 서비스를 생산 또는 제공하는 주된 경제활동이라 정의한다. 이때 생산적인 경제활동에는 영리적인 사업활동 뿐만 아니라 공공행정, 국방, 교육, 종교 및 기타 비영리단체의 활동을 포함하지만 자기 가정내의 기사활동은 제외한다.
하나의 산업범위를 정하기 위해서는 먼저 동일 상품의 범위를 정해야 한다. 동일 상품의 범위는 상품간의 대체성이 높을수록 이 상품들은 동일 상품으로 간주되는데, 이 상품을 생산하는 생산주체 또는 기업들을 같은 산업으로 분류할 구 있다.
식육산업이란 식육이라는 동일 생산물을 생산 판매하는 모든 경제활동에 종사하는 경제주체들을 식육산업이라고 한다.
식육산업은 콜린 크라아크의 고전적 산업 분류에 의한 대분류 즉 1차, 2차, 3차 산업이 다 포함되는 연계 산업이다. 1차 산업중 육우사육업, 양돈업, 양계업등 식육의 주원료인 가축의 생상부문이 식육 산업에 속하고 2차산업중 식육가공제조 및 식육부산물 이용 활동에 해당하는 도축업, 가금도축업, 육지동물의 가공저장업, 동물성 유지제조업 및 원피 가공업이 식육산업에 포함 되면 3차 서비스업 부문중에는 식육 유통과 관련된 산업용 농축산물 도매업, 고기 도매업, 고기 소매업, 냉장 보관업 및 외식산업이 넓은 의미에서 식육산업에 속한다.
요즘 흔히 이야기하는 6차 산업이 식육산업이다.
가축 생산 농민이 마지막 식육을 테이블에 상품화해서 올리기에는 참 많은 연관산업이 필요한 것이 식육산업이면서도 1차, 2차, 3차의 식육산업내의 이해관계에 의한 갈등의 골도 깊다.
그래서 식육과 관련된 산업을 식육산업이라는 6차산업화 해야 한다.
식육에 관한 정책 수립시도 가축생산 농민의 입장만 고려하면 안되고 그 산업과 연관된 2차, 3차 종사자들의 삶에 대한 고민도 같이 이루어져야 한다.
최근 AI 도 생산 농민은 보상 받을 수 있을 것이다.
구제역도 마찬가지다. 소비가 둔화되고 공급 물량이 줄고 가격이 상승해서 고충을 받는 2차, 3차 식육 산업에 대한 정책적 배려와 대안이 없는 것이 식육산업의 지속적이고 균형있는 발전에 저해 요소로 작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