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 망할래? 식당공부하기1

식육마케터 김태경 Ph.D 만화 신장개업

8. 식당 공부하기1

식당 하기도 전에 식당, 망할래?라고 묻는 나도 참 매정한 사람이다.

무엇을 가르쳐 주고 잘 될지 못할지를 평가해야 되지 않을까?

식당 공부는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

대학의 외식경영학과가 있다.

외식경영학과를 전공하면 식당 경영을 할 수 있을끼?

대학 전공으로 밥 먹고 사는 사람이 이 땅에 몇이나 있을까?

우리 모두다 먹고 사는 건 어쩌면 정규 교육이 아니라 하나하나 우리 스스로 어깨너머로 배워 왔다는 걸 기억하자.

학교는 시간표가 있지만 사회는 나 스스로 시간표를 만들어야 한다.

그럼 무엇을 공부해야 할까.

식당 공부는 그냥 소문난 맛집 돌아다니면서 먹어 보면 되는 것이 공부 아닐까? 절반 정도는 맞는 말이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다니면서 보는 건 매우 중요하다.

백문이 불여일식인가?

그런데 무엇을 봐야 할까? 그냥 메뉴만 먹어 보면 될까?

처음에 잘하는 식당음식 맛만 보고'맛있다.'' 어떻게하면 이 맛을 낼 수있을까?'

다들 여기까지는 쉽게 보일 것이다.

다음에는 식당 이름도 간판도 메뉴판도 내부 인테리어도 어떻게 하는 건지가 보인다.

이 정도만 볼 수있어도 많이 보는편이다.

다음에는 접객하는 종업원들의 태도와 주인 얼굴을 본다. 식당에서사람이 보이면 참 많이 보는 편이다.

정말 중요한 건 이 모든 것의 조화로움을 볼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식당은 오케스트라다.간혹 재즈를 연주하는 오케스트라다. 어떤 상황에서도 조화가 무너지면 식당은 성공할 수 없다.

식당 성공은 7P`S MIX가 매우 중요하다.

훌륭한 오케스트라는 악보를 잘 연주하는건물론이고악보에 혼이 들어가야 한다.

성공하는 식당은영혼이 있는 식당이다.

필립 코틀러라는 마케팅 학자가 우리시대를 마켓3.0의 시대라고 하고 마켓3.0시대가 마켓1.0 시대와 마켓2.0시대와 다른 건 영혼이라고 했다.

영혼이 있는 식당에 대한 공부를 해야 한다.

여러해전이구나 2006년이구나 필자가 T.G.I.F 마케팅 팀장으로 출근하고 빠른 시간에 업무 파악을 했다.

회사도 전에 다니던 곳이 아니고 업무도 많이 달랐다. 또 직원들도 다 처음 만나는 사람들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필자가 빠른 시간에 업무를 파악 할 수 있었던 건 외식산업이

무엇인지 업에 대한 정의를 정확히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외식산업, 식당업에 대한 정의를 여기서 설명하지 않겠다.

같이 근무하던 직원이 “팀장님은 전에 마케팅 팀장 하셨던 분 같으세요? 자기 자리로 돌아온”

사실 필자 스스로도 놀랐다. 필자가 그렇게 빨리 외식산업에 적응할 수 있었던 것은 신장개업 이라는 만화책 때문이었다.

식당을 하고 싶은 분, 식당을 하는데 잘 안되서 고민하시는 분, 식당이 무엇인지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신장개업이라는 만화책을 읽어 보자.

신장 개업이란 만화 27권이나 되는데 그 만화를 다 읽어 보면 식당이 무엇인지, 외식산업이

나도 모르는 사이에 가슴에 들어오게 된다. 신장개업이라는 만화를 읽고 가슴에 무엇인가 느껴지는 사람만 식당에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 만화 신장개업을 일고 식당이란 무엇인가를 알지 못하는 사람은 식당을 해도 성공하기 힘들거다. 아마 만화 신장개업을 읽고 소문낸 식당을 찾아 다녀 보면 식당을 다른 시각으로 볼 수 있을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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