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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탐험가들의 전기를 읽었던 기억

월간식육6


어릴적 탐험가들의 전기를 읽었던 기억


아문센이니 콜롬버스니 하는 탐험 시대의 영웅들의 이야기를 읽고 미지의 세계에 대한 동경을 가졌던 시절이 있었다.


지금이야 산다는 것에 바뻐 그런 미지의 세계를 동경할 엄두도 못내지만


아니 이미 지식정보화시대이고 디지털의 시대이니 미지의 세계에 대한 탐험가들의 이야기는 좀 진부한 것 같다.


그런데 요즘 서점가에서 한권에 책이 인기가 있다고 하는데 새클턴이란  북극탐험가의 이야기 그것도 탐험에 실패한 탐험가의 이야기가 사람들에게 그것도 비지니스를 하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다고 하더라


새클턴은 북극탐험을 위해 북극해를 항해하다. 어름에 갇혀 이년여의 사투끝에 동료들을 모두 무사히 귀환시킨 사람이다.


이제는 생존의 문제가 모든 비지니스의 화두고 생존을 위한 리더의 리더쉽이 아주 중요한 시대이기 때문이다.


미국은 CEO란 대표이사의 역할을 중요시 간주하여 우리가 아는 유명한 CEO는 천문학적인 월급과 스톡옵션을 받는 것을 보았다.


우리나라도 어쩌면 이제 부터 전문경영인의 기업내 역할이 중요 관심사가 되고 그들의 창의적 리더십에 의해서 기업의 성장과 평가가 달라지는 시대가 올 것이다.


그와 동시에 이제는 과나 부의 아니 팀 리더들의 역할이 더욱더 중요한 시대가 동시에 와 있는지 모른다.


이미 기업의 경영환경은 CEO의 개인적 판단과 능력으로 거대기업을 경영할 수 있을 만큼의 규모와  정보를 초과하였고 고객의 욕구와 시장의 상황은 다양화는 톱다운식 경영체계로는 고객을 유지 만족시킬 수 없는 시대가 되었다.


고객과 시장의 조급성은 1분의 여유도 없이 순간의 선택으로 기업과 경영을 평가하는 시대가 된 것이다.


이젠 우리 모두가 리더가 되어야 하고 리더로서의 책임과 의무 그리고 고객에 대한 살앙을 실천함을 요구하는 시대가 되었다.


그래서 요즘 서점가에는 리더쉽이 중요 화두가 되고 생존을 위한 리더쉽이 더욱더 강조된다.


비즈니스 일반에 고나한 이야기일 수도 있다.


아니 어쩌면 우리 식육산업은 이업의 종사자 개인의 역량에 따라 산업의 승패가 좌우되는 업일지 모른다는 생각 그리고 우리 모두가 리더다움을 가져야 할 때라는 생각


리더의 가장 큰 덕목은 신뢰일 것이다.


고객으로 부터의 신뢰


고객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하여야 하는 의무를 우리는 가진다.


광우병이니 구제역이니 하는 언론보도에 의해서 우리산업 전반이 타격을 받는 것은 우리가 고객으로부터 신뢰받을 믿음의 경영을 그간 못했다는 것이다.


고객들이 아직도 식육산업종사자들을 신뢰할 수 없는 산업 집단으로 단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기업경영은 이익창출이 가장 큰 존재의 이유일 수 있을 것이다.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좋은 기업이 되는 것이고 좋은 기업이란 고객으로 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는 것이다.


그럴때만이 그 기업이 초유량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다.


이제 식육산업도 산업화 되어가고  년 매출이 1000억원이 넘는 거대기업들이 생겨나고 있다.


정말 고객으로 부터 사랑받는 기업이 되었으면 한다.


그리고 고객으로 사랑받고자하는 일에  맡은바 최선을 다하는 리더들이 많이 나왔으면 한다.



참 끝으로 


고객은 꼭 소비자들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내 부하직원이 내가 섬겨야 할 가장 중요한 내부고객이라 생각으로 직장생활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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