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육마케터 김태경 Ph.D
https://tv.naver.com/v/9669712
프랑스의 석학 기소르망이 이야기하는 문화
우리에게 업는거다. 아니 우리의 약점이다.
너무 빠른 성장속에서 잊고 살았던 것 중에 하나가 문화다.
식육마케터인 내가 어느날 갑자기 돼지와 돼지고기의 역사 연구를 시작하고 돼지와 돼지고기의 인문사회과학쪽을 공부를 더 해 보고 싶어하는 건
이게 마케팅에 문화가 더해져야 하기 때문이다....
스토리텔링이라고 많이 들 이야기하는건
난 마케팅적인 측면에서는 단순한 이야기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공감하는 문화를 만들어 가는 걸 의미한다. 즉 사람들의 마음속 사다리 높은 곳에서 기억되는 브랜드가 된다는 걸 의미하는 거다.
지금 돼지와 돼지고기 문화에 대한 연구가 필요한 건
이제 배고픔의 시대가 가고 가치소비시대가 왔다.
돼지와 돼지고기의 힘없는 민중과 아낙의 역사에 남아 있다.
역사는 힘없는 민중과 여인에 대한 관심이 별로 없었다.
그래서 돼지와 돼지고기의 역사와 문화 기록이 별로 없다.
아니 누구도 우리 민중의 삶과 함께해온 돼지와 돼지고기에 대한 관심이 없었다.
한돈 산업의 새로운 길을 찾아 가는 것이 한돈 브랜드의 브랜드아이덴티티를 확실히 찾는 일이라고 말하고 있다.
한돈 산업의 문화적 스토리텔링이 시작되어야 한돈이 사랑받을 수 있다.
모든 마케팅의 시작
모든 브랜드의 시작
모든 혁명의 시작은 물고기가 물과 친해지듯 사람들과 친밀해야 한다.
그 친밀함의 결과물이 문화다.
스토리텔링은 문화를 표현하는 하나의 방식일 뿐이다.
하루하루 생각의 깊이가 깊어진다.
처음에는 저성장시대 뉴노멀의 시대에 돼지와 돼지고기를 고민했다.
배고픔의 시대를 넘어 탐식의 시대가 되고 스마트한 가치소비시대에 돼지와 돼지고기에 대해서 고민했다.
양돈이 한돈이 되었음에도 양돈과 한돈의 역사적 역할과 브랜드아이덴티티에 대한고민이 없음에 놀라고 한돈 브랜드 아이덴티티 정립에 관한 고민을 했다.
돼지와 돼지고기의 스토리텔링이 필요하다는 고민속에 돼지와 돼지고기 문화에 대한 연구가 부족함이 이 모든 고민의 시작이라는 걸 알았다.
돼지와 돼지고기의 스토리텔링이 최종 목표가 아니라
돼지와 돼지고기의 문화 마케팅을 시작해야 한다.
돼지와 돼지고기의 문화 마케팅속에
한돈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확립
돼지와 돼지고기의 스토리텔링
돼지와 돼지고기의 인문사회과학적 연구등 많은 일들이 함께 진행 되어야 한다는 걸 알겠다.
문화는 참 복합적이다.
그 시대를 넘어 과거의 역사와 미래까지 수용해야 한다.
난 한돈산업이 미래의 통일 경제속 우리 민족의 핵심산업이 될거라 믿는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