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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9일 삼겹살의 시작 북토크

9월 삼겹살의 시작 북토크를 하려고 한다.

19일 목요일이다.

외식서당에서 한다.

책 삼겹살의 시작에서 못다한 이야기도 같이 나누겠지만 아프리카 돼지 열병 이후의 돼지고기 시장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져 볼까 한다.

난 오늘 대한민국이 양돈선진국이라는 생각을 처음했다.

어언 40년만에 

아직 기술 지표상으로는 유럽의 선진국 수준이 아니지만 우리는 너무 높은 나라들만 바라보고 살았다.

세계적으로 보면 우리나라의 양돈산업은 선진국 수준이다.

1950년 전쟁통에 16만두 밖에 없었던 남한 돼지가 지금 1100만두이상을 키우는 량적 성장을 이룩했다.

앞으로는 더 맛있는 돼지고기를 위한 질적 성장의 새로운 시대가 될거다.

이제 모든 사람들이 돼지와 돼지고기에 대해서 조금더 많이 알았으면 한다.

알고 친숙해져야 마음에 담아두는 좋은 브랜드가 된다.돼지고기 역시 이제는 많은 음식과 경쟁해야 하는 시대에 더 친숙하고 친밀해 지려고 돼지와 돼지고기에 대해서 많이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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