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하다. 돼지야 강화도에 너희 다음세대는 조금 더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친환경 한돈 농장 만들어 볼께 조선의 최고 일미 강화돈의 명성을 이어가고 아프리카돼지 열병 조기 진압을 위해 희생된 너희들을 잊지 않고 인간과 가축이 아름답게 공존하는 지구에 대한 고민을 계속할께 사실 사람으로 사는 것도 보기 보다 많이 힘들다. 잘 가라!
강화도가 축산테마파크 단지로는 최적지라 계속 이야기했었는데 보다 구체적인 안을 만들어 봐야겠다.
내가 언제 월향 이여영대표보고 임정식 목장 만들자고 했는데 진짜 한돈산업과 외식산업이 융합한 돼지 테마 파크 아니 전쟁 기념관(?)이 되겠지 만들고 싶다. 이제 우리 농업도 축산업도 새로운 가치로 사람들과 만나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