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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가 외식산업에 미치는 영향

코로나 바이러스가 장기화되면 우리나라 외식산업의 구조가 개편될 수도 있다.
공룡이 살던 시대에 지구로 추락한 운석 하나로 공룡이 멸망하듯
코로나 바이러스의 장기화는 외식산업을 전혀 새로운 시장으로 만들어 갈지도 모른다.
미련을 가지고 포기하지 못했던 많은 영세 자영 식당들은 문을 닫을 것이고 그 자리에 새로운 모델의 개인 식당들과 자본을 바탕으로 한 기업 프랜차이즈들이 무섭게 밀고 들어 올거다.
식당의 양극화는 급속도로 진행될거다.

우리 농축수산물들의 수요에도 큰 변화가 일어날거다.

난 코로나 바이러스의 장기화가 산업화시대의 속도 경쟁을 끝내고 새로운 가치소비시대의 급 변화를 가져 오는 전환점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먹거리의 가치소비시대
진정한 6차산업의 연대에서만 가능하다.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농수축산물의 맛의 가치를 더 하는 외식업과 유통의 연대가 우리 먹거리의 가치를 높여갈거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분명 우리 모두에게 불행한 일이지만 다시 내일을 준비해야 한다.

건강하시라
건강해야 한다.
그래야 내일을 준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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