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은 좀 달랐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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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식당사장노동자들에게 필요한 강의가 과연 이런 명사들의 강의일까?
이제 배민은 헝그리 정신을 잃었다.
배민이 화려해 질수록 가난한 식당 사장님들의 고충이 더 커질거다.
미국 노동운동사를 읽어 보면 회사에서 노동자의 도시를 만들고 비싼 수도세로 노동자의 임금을 수탈해가는 이야기가 나오는데(너무 오래 전에 읽어서 그게 카네기인지 록펠러인지 모르겠지만)
다국적 기업이 된 배민이 진정 누구의 편인지 고민해 봐야 할 때다.
새로운 청년 유니콘들이 구세대의 대기업처럼 경영을 안했으면 좋겠다.
미래의 경영은 사람중심 사람이 최고가 되어야 한다.
무한 욕망의 자본주의는 말이 좋아 양극화지 계급화의 심화를 가져 왔다.
달콤한 명사의 사탕같은 강의가 이 순간의 고통을 잠시 잊은 수는 있게지만 다시 돌아서면 더 힘든 고통이 기다리고 있다.
배민 정도의 기업이라면 구조적 해결책을 찾아서 제시해야 한다.
배민이 영세 사장노동자들을 힘들게 만들고 있는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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