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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s the  ground 대지의 입맞춤을 넷플릭스

새로운 농법으로 농업의 가치를 높여야 한다.
새로운 농법이 아니라 근대이전의 농법으로 돌아가면 된다.
이 다큐에서는 재생농업이라고 하는데 우리가 이야기하는 자연순환 농업이 대기속 탄소를 땅으로 보내서 기후 온난화를 막을 수 있다.
Kiss the ground 에서는 새로운 축산은 지구 환경을 보존할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제주도 축산구조를 친환경 축산으로 개편하자고 난 주장 한다.
제주도의 양돈은 흑돼지로 특화해 사육두수는 반으로 줄이고 그 소득 감소분만큼 한우 사육두수를 늘려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한우를 10만두정도 제주식 친환경 축산 방목 중심으로  키우면 제주도에 모범적인 친환경 경축 농업 모델을  만들 수 있다.
육지와 다른 한우맛으로 새로운 관광  먹거리를 만들 수 있다.
한우방목장은 그 자체가 관광상품이 될 수 있다.
제주도가 한우 6차산업의 메카가 될 수 있다.
제주도의 대지를 살리는 축산, 농업의 성공은 우리나라 전체 농업의 새로운 길을 제시할 수 있다.
다음 도지사선거는 제주 축산 구조 개편에 대한 정책을 공약 제시해야 한다.
제주도는 친환경관광농업이 다음 세대의 핵심산업이 되어야 한다.
농법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제주도는 4윤작 농업처럼 밭에서 가축을 키워서 화학 비료 사용을 최소화시켜 가야 한다.
일단 남아 있는 마을 방목장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제주형 친환경 방목한우 사육법을  개발해야 한다.
이제 마블링 좋은 한우를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마블링이 조금 없어도 감칠맛나는 2,3등급 한우에 대한 수요도  상당히 생기고 있다.
이미 완벽한 숙성법이 개발되어 있어 방목한우의 맛은 고민하지 않아도 된다.
한진의 450만평 제동 목장 같은 곳에서 제주식 방목 한우를 생산하면 좋겠는데
미래 농업에 대한 이해가 없는 나라니 미친 소리로 들릴거다.

제주 방목 한우가 성공한다면 장기적으로 북한의 황폐한 산림의 녹화와 경제적 활용 방안도 연구가  가능하다.
축산의 축 畜 검을 현 玄에 밭 전 田 이 더해진 한자다.
가축이 땅을 거름지게 만든다는 걸 의미한다.
농가에서 돼지 한두마리를 키웠던 건 고기를 생산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거름을 만들기 위해서 였다.
땅을 살리는 유기농업의 시작은 축산에서 부터다.
새로운 축산은 지구의 탄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이다.

#식당까지가농업이다.
#식육마케터김박사 #대한민국돼지산업사 #삼겹살의시작 #숙성고기의가치를높이는기술 #외식업생존의법칙
#미트컬처비즈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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