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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더 미식 장인라면 마케터의 실수일까?

내가 하림의 마케터라면 절대로 라면의 카테고리에 제품을 넣지 않았을거다.

라면과 다른 제품 포지셔닝으로 새로운 면요리 HMR로 포지셔닝했을거다.

HMR시장이 활성화되면서 전통적인 HMR제품들이 시장에서 정체기에  접어들었다.

그 대표 HMR이 라면이다.

아니 우리나라 사람들중 누구도 라면을 HMR제품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HMR 가정 간편식의 정의를 잘 생각하면 라면은  HMR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라면을 라면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마음속에 미식라면은 마케팅실패작이 될거다.

사람들이 스스로 인정하지 않지만 절대 설문조사를 해도 결과에 나오지 않겠지만 라면은 맛이나 편리성도 있지만 싸기 때문에 먹는거다.


하림 정도의 대기업이라면 새로운  면 HMR  카테고리를 만들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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