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가이드】알면 이득! 본리스 햄은 칼로리가 낮은 살코기 햄! 추천 요리부터 보관법까지 철저하게 해설!
'본리스햄'을 좋아하시나요?
'로스햄'과의 차이점을 알고 계신가요?
중추절이나 연말에 받는 고급스러운 이미지의 '로스트햄'에 비해 <본리스햄>은 좀 더 저렴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본리스햄'은 좀 더 저렴한 햄이라는 이미지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사실 햄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여기서는 '본리스 햄'에 주목해보자,
'그랬구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유익한 정보를 소개합니다!
'본리스'의 의미
감겨져 있는 끈에 대한 이야기
사실 기쁘다♪ 칼로리가 낮은 햄
해보고 싶다! 집에서도 할 수 있는 햄 만드는 법
... 그 외에도 햄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함께 전해드립니다.
이 글을 읽고 햄을 더 좋아하게 되면 좋겠습니다.
가정에서 식탁에 꼭 햄을 활용해 보세요♪.
1 본리스햄이란?
본리스햄은 돼지 허벅지살로 만든 햄이다.
일본에서는 돼지 등심으로 만든 '로스햄'이 압도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독일 등 해외에서는 '본리스햄'이 더 일반적이다.
참고로 '로스햄'은 일본인의 입맛에 맞게 일본에서 개발된 햄이다.
1-1 본리스햄의 이름의 유래는 '뼈가 없다'
원래 '햄'은 '뼈가 있는 허벅지살'을 소금에 절인 가공육을 의미했다.
그리고 본리스(boneless)는 '뼈(bon bone)가 '없다(less)'는 뜻이다.
즉, '뼈가 없는' '돼지 허벅지살' = '본리스 햄'이다.
원래 해외에서 주로 먹던 뼈가 있는 햄은 '본 인 햄(bone in ham)'이라고도 불린다.
이에 반해 뼈를 제거한 것이 '본리스 햄(bone less ham)'이다.
일본에서는 뼈가 있는 것보다 뼈가 없는 '본리스'가 더 선호되어 주류가 되고 있다.
또한, 허벅지살 이외의 부위로 만든 것도 모두 '햄'이라고 부릅니다.
참고로 일본에서 인기 있는 '로스햄'은 해외에서는 드물고, 그 이름도 일본 특유의 것이다.
해외에서는 '로인햄'(로인=등심), '롤드햄'(롤드=둥글게 말아 만든 햄)이 일반적인 명칭이다.
해외에서 '로스트햄'이라고 해도 일본식 영어이기 때문에 통하지 않는다.
1-2 본리스 햄에 감겨져 있는 것은 '문어 실'
햄은 고기를 덩어리로 만들어지는데, 제조 과정에서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끈을 감고 있다.
또한, 모양을 다듬는 과정에서 고기가 단단해져 결속력과 탄력이 높아진다.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를 때에도 잘 부서지지 않아 씹는 맛과 식감이 좋아집니다.
끈은 면사(문어 실)를 사용한다. 수제 구운 돼지고기를 만드는 분들에게는 익숙할지도 모르겠다.
면실로 감아서 만들기 때문에 본리스햄은 '권선햄'이라고도 불린다.
아기 팔을 '본리스햄 같다'고 표현하는 것은 실로 감긴 부분이 움푹 들어가 있고, 그 사이를 경계로 고기가 탱글탱글하게 부풀어 오르는 모습이 닮았기 때문이랍니다.
1-3 본리스햄의 제조 방법
본리스 햄은 다양한 제조 공정을 거쳐 만들어진다.
1-3-1 먼저 돼지 허벅지살에서 뼈를 제거한다.
1-3-2 모양을 다듬은 후 소금과 후추, 향신료를 발라 향신채소와 함께 냉장고에서 일주일 정도 숙성시킨다.
1-3-3 다음으로 물에 담가 15시간 정도 냉장고에 넣어 염분을 제거한다.
1-3-4 탈염 후 고기를 둥글게 말아 면실로 모양을 잡아 5일 정도 건조시킨다.
1-3-5 건조 후 훈연기로 4시간 정도 훈연 후 끓는 물에 2시간 정도 삶는다.
1-3-6 얼음물에 담가 식힌 후 냉장고에서 반나절~1일 정도 숙성시키면 완성된다.
위는 일반적인 제조 방법이며, 제조사에 따라 공정이나 사용하는 향신료, 훈연에 사용하는 나무 등은 다양하다.
1-4 본리스햄과 로스햄의 차이점
인기를 양분하는(?) 로스햄과의 차이점을 알면 본리스햄의 특징을 잘 알 수 있다.
1-4-1 원료 부위가 다르다
일반적으로 햄은 고기에 소금을 발라 숙성시킨 것이다. 차이점은 사용하는 원료육의 '부위'에 있다.
'본리스 햄'은 돼지 허벅지살을 사용한다. (살코기가 많다)
'로스햄'은 돼지 등심(허리살)을 사용한다. (살코기도 있고 지방도 있다)
1-4-2 외형이 다르다
'본리스햄'은 붉은빛이 도는 분홍색을 띠고, 지방의 흰 부분이 거의 없다.
'로스햄'은 본리스햄보다 옅은 분홍색을 띠며, 하얀색 지방이 있다.
1-4-3 식감과 맛이 다르다
'본리스햄'은 지방이 적어 담백한 맛이 나며, 육질이 쫄깃쫄깃한 것이 특징이다.
'로스햄'의 식감은 촉촉하고 부드러우며, 적당히 지방이 함유되어 있어 맛도 좋다.
1-5 본리스 햄 이외의 허벅지살 햄
돼지 허벅지살로 만든 본리스 햄 이외의 햄을 소개합니다.
기름기를 싫어하고 살코기 햄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한다.
1-5-1 뼈 있는 햄
...뼈가 있는 채로 만들어진 햄.
1-5-2 럭스햄
... 돼지 어깨살, 등심, 허벅지살로 만든 햄으로 장시간 건조시킨 비가열 육가공품이다.
1-5-3 파스트라미
... 향신료를 사용하여 기본적으로 쇠고기 살코기로 만들지만, 돼지고기나 닭고기로 만들기도 한다.
1-5-4 상기 이외
... 구운 돼지고기(차슈)도 햄의 일종으로, 어깨살뿐만 아니라 허벅지살로도 만들어진다.
1-6 세계 속의 본리스 햄
햄은 돼지 양식이 활발했던 북유럽에서 혹독한 겨울을 견디기 위해 고기를 보존하기 위해 고안된 고기 보존 방법이다.
해외에서는 대부분의 햄이 돼지 허벅지살로 만들어진다. 다른 부위로 햄을 만드는 경우는 많지 않다.
또한 '햄'이라고 하면 생햄과 같이 가열하지 않은 것을 가리키는 경우가 많다.
해외에서는 뼈를 제거하지 않고 뼈가 있는 것이 일반적이긴 하지만요,
세계 각국의 허벅지살 햄이 어떻게 사랑받고 있는지 소개합니다.
1-6-1 미국
영어로 돼지 허벅지살을 가리키는 햄은 'ham(햄)'이다.
미국에서는 크리스마스나 추수감사절 등 특별한 날에 햄을 먹는다.
로스트비프나 칠면조와 마찬가지로 많은 사람이 모였을 때 먹는 덩어리 고기다.
뼈가 있는 것이 아니라 뼈가 있는 '스파이럴 햄'으로, 4kg이 넘는 크기의 것이 판매되고 있다.
먹을 때는 오븐에 구운 햄에 허니 소스 등을 뿌려서 먹는다.
'허니 베이크드 햄'이라는 오래된 햄 제조업체는 미국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하다고 한다.
1-6-2 독일
독일어로 돼지 허벅지살을 가리키는 햄은 'Schinken(신켄)'이다. 일본에서는 햄을 훈제할 때 벚꽃 칩을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독일에서는 지역마다 자생하는 나무를 훈제 칩으로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한다. 그래서 지역 고유의 향이 나는 햄을 만들 수 있다고 한다. 독일 햄은 다른 나라 햄에서는 느낄 수 없는 훈제 향과 맥주와 잘 어울리는 약간 강한 짠맛이 특징이다. 독일인들에게 햄과 소시지는 식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음식이다. 호텔에 묵을 때 아침 식사에 여러 종류의 햄과 소시지가 놓여 있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1-6-3 프랑스
프랑스어로 돼지 허벅지살 햄은 'Jambon(잠봉)'이다.
프랑스는 유럽에서 가열 햄이 가장 많이 생산되는 나라라고 한다.
햄은 고대 로마 시대 프랑스가 발상지라는 설이 있을 정도다,
고대 로마 시대에는 프랑스에서 로마에도 수출 판매했다고 한다.
점봉을 먹는 방법은 얇게 썰어 바게트에 끼워 먹거나 크로크무슈(핫 샌드위치)로 먹기도 한다,
갈레트(메밀가루 크레페)에 넣는 등 세련된 간식으로도 많이 먹습니다.
1-6-4 스페인
스페인에서는 햄을 통째로 'Jamón(하몽)'이라고 한다.
하지만 스페인에서는 생햄이 주류를 이루며 연간 4천만 개 이상을 생산하고 있어 '하몽'이라고 하면 생햄을 가리키는 경우가 많다.
다른 나라의 제법과는 달리 훈연이 아닌 자연 건조, 숙성 방식으로 만들어진다.
또한, 이탈리아의 생햄과 달리 껍질을 벗긴 후 소금에 절이기 때문에 염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종류와 등급도 다양하며, 원료 돼지의 종류와 혈통, 사육법, 제조법 등에 따라 등급이 다양하게 나뉜다.
최고 등급은 20개월 이상 자연 숙성된 것도 있다.
1-6-5 이탈리아
이탈리아에서는 돼지 허벅지살로 만든 햄 전반을 'Proscuiutto'(프로슈토, 또는 프로슈토)라고 부르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돼지 허벅지살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제조법의 '건조하다'가 어원이다.
'프로슈토 크루드'(프로슈토 크루드)는 가열하지 않은 생햄을 말한다,
'프로슈토 코토'(가열한 것)가 일본인들이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햄에 가깝다.
이탈리아의 식생활에서 햄은 필수적인데, 특히 여름에는 불을 이용한 요리를 피하기 위해 햄을 즐겨 먹는다,
빵과 햄, 치즈, 샐러드로 저녁을 해결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1-6-6 영국
영국에서는 'York ham(요크햄)'이라고 불리는 요크셔 품종의 돼지 뼈가 있는 허벅지살로 만든 햄이 유명하다.
'요크햄'은 참나무로 훈제하기 때문에 향이 배어있는 독특한 풍미가 특징이다.
일본에서 햄의 발상지는 막부 말기의 나가사키 데지마(出島)로 알려져 있지만, 본격적으로 제조되기 시작한 것은?
메이지 시대에 가나가와현에서 호텔업을 하던 영국인이 햄을 제조 판매한 것이 시작이라고 한다.
<참고자료
일본 햄의 역사(지바현)
https://www.pref.chiba.lg.jp/ryuhan/pbmgm/zukan/niku/ham.html
일본 햄・소시지 공업 협동조합
https://content.hamukumi.or.jp/history/
2 본리스 햄의 칼로리와 영양 성분에 대하여
살코기로 만든 본리스햄.
구체적으로 얼마나 칼로리가 높고, 어떤 영양이 들어있는 것일까?
2-1 본리스햄의 칼로리는 115kcal(100㎉당)
다시 한 번 말하지만, 본리스 햄은 돼지의 허벅지살을 가공해 만들어진다.
허벅지살은 돼지의 엉덩이에서 허벅지에 해당하는 부위의 고기로, 걷기 운동에 쓰이는 부위이기 때문에 건강한 살코기가 많은 부위다.
따라서 지방과 살코기가 모두 있는 로스햄에 비해 칼로리가 낮다.
2-4 본리스 햄의 당질은 1.8g(100g당)
본리스 햄에 포함된 탄수화물이 1.8g(100g당)이므로 당질도 1.8g(100g당)이다.
또한, 얇게 썰어서 먹으면 7~8장 정도면 100g이므로 섭취량이 적다고 할 수 있습니다.
'탄수화물'에서 '식이섬유'를 뺀 것이 '당질'이다.
햄의 식이섬유는 0.0g(없음)이므로 탄수화물과 같은 수치로 기재.
2-4-1 본리스 햄은 저당질 식품이다.
햄은 고기이기 때문에 당연히 탄수화물이 적습니다. 따라서 저당질 식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같은 고기라도 소시지나 햄버거에 비해서도 적습니다,
본리스햄은 가정에서 흔히 먹는 소시지, 프레스햄, 로스트햄보다 당질이 낮습니다.
2-4-2 다이어트 중인 분들에게 추천
지금까지 살펴본 내용에서 볼 때, 본리스 햄은 당질 다이어트에 적합한 저당질 식품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당질 대사를 활발하게 하는 비타민 B1이 풍부하기 때문에 더욱 다이어트에 적합한 식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의할 점은 당질은 우리 몸의 에너지원이라는 점이다,
부족하면 쉽게 피곤하거나 집중력이 떨어질 수 있다는 점입니다.
반대로 과다 섭취하면 소비되지 않은 당분이 중성지방으로 축적되어 살이 찌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적당량을 섭취하고, 샐러드 등 식이섬유와 함께 먹는工夫 등이 중요하다.
2-4-3 당질 제로 햄
'당질 제로'라는 햄이 시판되고 있습니다. 대부분 '로스트햄'이지만, 참고용으로 소개합니다.
조염의 장인 특선 모모햄 당질 제로 (마루다이식품)
http://www.marudai.jp/CGI/products/item/detail.cgi?itm_cd=00674
당질 0&염분 25% 컷 로스트햄 (이토햄)
https://www.itoham.co.jp/product/product/detail.html?pdid=578
헬시키친 ZERO 로스트햄 (일본햄)
https://www.nipponham.co.jp/products/ham_sausages/ham/roast/11822/
프리마헬스 당질 제로 로스팜 (프리마햄)
https://www.primaham.co.jp/products/detail/0003.html
3.궁금해하는 햄의 첨가물
가공품이고 유통기한이 길다는 이미지가 있는 햄,
첨가물이 많이 사용되어 몸에 좋지 않은 것은 아닌지 걱정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어떤 이유로 어떤 첨가물이 사용되는지, 무첨가 햄은 없는지 알아보자.
3-1 첨가물을 사용하는 이유는 외관, 맛, 보존을 위해서다
판매되는 햄에는 일반적으로 외형과 맛, 보존을 위해 여러 가지 첨가물이 사용된다.
각 제조사에서는 후생노동성이나 농림수산성에서 정한 인체에 무해한 양의 기준을 지키고 있기 때문이다,
과도하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3-2 햄의 첨가물 목록
'식품첨가물'은 식품의 가공이나 보존을 위한 목적으로 사용되는 것입니다.
천연 재료로 만들어진 것과 과학적으로 합성된 것이 있습니다,
'사람의 건강을 해칠 우려가 없는 것'으로 국가가 허가한 것만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성분 기준이나 사용 기준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정해져 있습니다.
3-2-1 발색제(아질산나트륨)
... 원료육의 색소를 고정시켜 산뜻한 맛과 색을 이끌어 낸다.
고기의 비린내를 없애고 햄 특유의 숙성된 풍미를 부여한다.
식중독균인 보툴리눔균 등의 증식을 억제한다.
3-2-2 결착 강화제(인산염(Na, K))
...고기를 결착시킨다. 고기의 맛의 유출과 바삭바삭함을 방지하고 식감을 좋게 한다.
3-2-3 방부제(소르빈산)
... 박테리아, 곰팡이, 효모 등의 증식을 억제하여 부패를 방지한다.
3-2-4 항산화제(비타민 C, L-아스코르브산 등)
... 산화를 방지하고 변색과 풍미 저하를 억제한다. 발색제의 효과를 촉진시킨다.
3-2-5 pH 조절제 (푸마르산)
...pH 값을 낮추어 세균류의 증식을 억제한다.
3-2-6 조미료(아미노산)
...맛을 조절하고 고기의 맛을 끌어낸다.
3-2-7 착색료 (코티닐 색소 등)
...색을 입혀 외관을 개선하여 고기를 맛있게 보이게 한다.
3-2-8 증량제(달걀흰자, 단백질)
... 원료육에 주입하여 고기를 증량한다. 대량 생산하여 가격을 낮추기 쉽도록 한다.
이를 보면 보툴리눔균을 억제하기 위한 아질산나트륨, 고기를 결착시키기 위한 인산염 등이 있다,
사용되는 이유를 납득할 수 있는 부분도 있다.
4 무첨가 햄에 대하여
무첨가 햄은 이름 그대로 첨가물을 넣지 않고 만든 햄이다.
외관을 좋게 하기 위한 발색제나 착색제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햄의 색이 예쁜 분홍색은 아니다.
4-1 무첨가 햄의 제조사
4-1-1 야테가모리 아크 목장
https://www.arkfarm.net/products/list?category_id=1
'타테가모리 고원 돼지 등심 햄' 85g 734엔(세금 포함)
타테가모리 고원 돼지 등심을 오랜 시간을 들여 만든 햄.
보존료, 착색료, 발색제, 화학조미료는 사용하지 않았다.
4-1-2 지쿠바 햄
https://www.tsukubaham.co.jp/c/additive-free
'무첨가 츠쿠바 돼지고기 본리스 햄' 350g 4,509엔(세금 포함)
이바라키현산 돼지고기 쓰쿠바 돼지를 사용.
장기 숙성, 숯불 건조, 벚꽃 장작으로 훈연(훈제)하여 맛이 풍부하다. (냉동편)
4-1-3 중산도 햄
'로스햄 슬라이스' 80g 500엔(세금 별도)
기후현산 돼지고기를 원료로 식품첨가물을 일절 사용하지 않고 장기 숙성시켜서,
자연적으로 고기의 맛을 살리는 제조법으로 제조하고 있습니다. 안심하고 먹을 수 있으며, 햄 본연의 자연스러운 맛을 느낄 수 있다.
4-1-4 가고시마 마사야
https://www.kurobuta-ichiban.co.jp/
'가고시마 마사야 무첨가 장기 숙성 흑돼지 등심 햄' 450g 8,640엔(세금 포함)
흑돼지 '단코돈'(단비톤)을 1개월간 장기 숙성시킨 제품,
흑돼지 등심의 맛을 최대한 끌어냈습니다. 칼날이 매끈하지 않은 것은 '무첨가'의 표시다.
4-1-5 도호쿠 햄 데와노신켄 공방
https://www.touhokuham.co.jp/c/item/cat_dewa
'데바노신켄 공방 천으로 감싼 로스트햄' 500g 4,320엔(세금 포함)
무첨가 '데바노신켄공방' 시리즈는 이소베의 이념에 따라 제조되었다,
일본에서 몇 안 되는 무첨가 햄, 소시지입니다.
4-1-6 히라타 목장
https://www.hiraboku.com/category/P22_02/
'일본의 쌀을 먹고 자란 산겐돈 모모햄' 100g 540엔(세금 포함)
일본의 쌀을 먹고 자란 일본산 쌀을 먹고 자란 산겐돈을 원료로 사용하고 있다.
산겐돈의 재료 자체의 맛과 단맛을 살리고, 화학 합성 식품첨가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무첨가 햄입니다.
4-1-7 샤르퀴티 다시마
https://www.tajimaham.net/SHOP/healham001.html
'완전 무첨가 큐슈산 돼지고기 사용 무첨가 로스트햄 슬라이스' 70g 540엔(세금 포함)
방부제, 증량제, 발색제, 결착제, 합성착색료 제로. 초신선한 원료육을 엄선해 식감을 살렸다. 무첨가이기 때문에 색이 예쁘지는 않지만, 신선한 돼지고기를 절여 숙성시켰기 때문에 고기의 식감이 살아있고 육즙이 풍부하다.
5 무염 햄에 대해
유기농 식품점 등에서 '무염 햄'이라는 햄을 취급하는 경우가 있다.
요즘은 슈퍼에서도 판매되고 있는 이 햄은 도대체 어떤 햄일까?
5-1 무염 햄이란 발색제를 사용하지 않은 규정
'무염 햄'은 원료인 고기를 조미료 등에 담그는 과정에서 발색제를 사용하지 않고 만든 햄을 말한다.
소금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발색제를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햄의 색이 예쁘지 않다. 자연색입니다.
단, '무염세키'는 발색제에 대해서만 규정되어 있습니다,
다른 첨가물(결착제, 증량제, 보존료 등)이나 소금을 사용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5-2 무염 햄 제조업체
5-2-1 신슈 햄
https://www.shinshuham.jp/SHOP/4255.html
'그린마크 본리스 햄 슬라이스' 55g 288엔(세금 포함)
돼지 허벅지살 본연의 맛과 식감을 즐길 수 있는 무염 햄(본리스)을 추천한다.
그린 마크는 발색제, 착색료, 방부제, 인산염을 사용하지 않고 만든 신슈 햄에 붙는 마크이다.
5-2-2 다케다 햄 (국산 돼지고기 사용)
https://takedaham.shop-pro.jp/?pid=127942403l
'무염 등심 햄' 56g 338엔(세금 포함)
국산 돼지고기를 사용하여 발색제, 방부제, 착색료 등을 사용하지 않고 제조한 로스트햄이다.
건강을 중시하는 분이나 첨가물을 걱정하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제품입니다.
5-2-3 일본햄
https://www.nipponham.co.jp/products/ham_sausages/ham/roast/2103/
'숲의 향기® 로스' 58g 210엔(세금 별도)
무방부제, 발색제를 사용하지 않은 무염식(※) 타입의 햄이다.
또한, '탄소 발자국'에 대한 노력과,
간벌재를 스모크칩으로 활용하는 등 친환경에 대한 노력도 하고 있다.
5-2-4 삿포로 바나바후즈 (국산 돼지고기 사용)
https://barnabas.jp/index.php/product/barnabas/
호쿠렌 온라인 쇼핑몰
https://www.hokuren-greenplus.jp/shopdetail/000000000038/ct66/page3/recommend/
'삿포로 바나바 햄 무염 등심&본리스 햄 기프트' 280g×2 4,380엔(세금 포함)
발색제, 방부제, 착색제, 산화방지제를 사용하지 않고 소금, 설탕, 향신료만을 사용하여 완성했다.
장인이 정성스럽게 만든 소박하고 고급스러운 맛은 고기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어 재료에 민감한 분들에게 인기가 많다.
6 무방부제 햄에 대해
'햄=보존이 잘 되는 식품'이라는 이미지가 있을 것이다,
햄은 돼지고기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으면 당연히 오래 보관할 수 없다.
무방부제 햄의 유통기한은 일반적으로 조리한 고기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6-1 무방부제 햄 제조업체
6-1-1 사이보그
https://www.saiboku.jp/c/ham/113208
'로스햄' 450g 3,062엔(세금 포함)
오리지널 브랜드 돼지고기 골든포크 등심을 사용해 장인의 손길로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만든 햄이다.
안심하고 안전한 식재료를 제공하기 위해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아 유통기한이 비교적 짧다.
6-1-2 장조야 타테과점
https://tyoudumeya.shop-pro.jp/
"【백신켄】 블록 본리스 햄" 약 250g 1,980엔(부가세 포함)
담백한 맛의 부드러운 햄이다. 국내산 원료로 만든 수제 햄 소시지 장조림 가게의 제품은
보툴리눔균 등 억제를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첨가물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7.본리스 햄의 유통기한
햄은 가열 살균이 충분히 이루어졌기 때문에 일정 기간 동안은 품질이 그대로 유지된다.
또한 시판되는 햄은 포장 필름을 개선하거나 탈산제, 가스 봉입, 진공 포장 등으로,
장기 보관이 가능한 제품도 있습니다.
진공 포장된 본리스 햄의 개봉 전, 개봉 후의 보존기간은 다음과 같다.
7-1 본리스 햄의 유통기한은 냉장보관 시 14~70일
유통기한이 짧은 것은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았거나 얇게 썰어서 공기에 닿는 면적이 넓은 것일수록 유통기한이 짧다.
훈제 방법 등에 따라서도 햄의 유통기한은 차이가 있다.
제품 라벨에 기재된 유통기한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햄의 유통기한이 길다고 생각하고 냉장고에 넣어 두었다가
어느새 유통기한이 지났다는 사실을 알게 될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7-2 본리스 햄의 개봉 후 유통기한은 2~7일
포장을 개봉한 후에는 원래 기재되어 있던 유통기한이 사라진다.
공기와 접촉하고 온도 변화가 생기면 변질 속도가 빨라지기 때문이다.
외관이나 냄새가 신경 쓰이는 상태가 되었다면 먹지 말고 버리도록 하자,
7-3 기타 햄의 유통기한
본리스 햄을 제외한 일반적인 햄의 유통기한은 다음과 같다.
7-3-1 로스트햄의 유통기한
...냉장 보관 시 14~70일(개봉 후 2~7일) ※블록(덩어리)의 경우.
7-3-2 프레스햄의 유통기한
...냉장 보관 시 30~85일(개봉 후 2~7일) ※블록(덩어리)의 경우.
7-3-3 슬라이스 햄의 유통기한
...냉장 보관 시 7~60일(개봉 후 2~3일) ※로스햄, 다진햄의 경우.
7-3-4 생햄 유통기한
...냉장 보관 시 14~60일(개봉 후 2~3일) ※슬라이스인 경우.
제조사 및 종류에 따라 다르므로 제품에 기재된 유통기한을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8 햄을 잘 보관하는 방법
추석이나 연말에 햄을 선물로 받으면 금방 다 먹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선물용 대형 햄은 방부제가 들어있어 상온에서 보관할 수 있는 것도 있지만,
어렵게 받은 햄을 최대한 맛있게 보관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8-1 햄을 냉장고에 보관하는 방법
한번 개봉한 햄은 보존성이 현저하게 떨어지므로 반드시 냉장보관을 해야 한다,
유통기한에 관계없이 최대한 빨리 먹도록 하자.
공기에 닿으면 상하기 쉬우므로, 보관할 때는 최대한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식품용 랩 필름에
햄을 밀착시켜 감싸고 공기를 최대한 빼고 밀봉한 후 지퍼백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한다.
미리 한 끼 분량으로 잘라 소분해서 보관하면 편리하다.
8-2 햄을 냉동실에 보관하는 것은 NG!
냉동은 가능하지만, 햄을 냉동하면 해동할 때 맛과 육즙이 빠지고 식감이 떨어지기 때문에
식감을 해동할 때 맛과 육즙이 빠지고 식감이 떨어지므로 권장하지 않습니다. 냉장 보관하여 유통기한 내에 먹는 것이 더 맛있다.
부득이하게 유통기한 내에 다 먹지 못해 냉동할 경우 냉장보관할 때와 마찬가지로 냉동 보관하는 것이 좋다,
식품용 랩 필름에 햄을 밀착시키듯 싸서 공기를 최대한 빼고 밀봉한 다음
지퍼백 등에 담아 냉동실에 넣는다. 무방부제 햄의 경우 약 한 달 정도 보관할 수 있다.
해동할 때는 사용 반나절~1일 전에 냉장고로 옮겨 저온에서 천천히 해동하는 것이 맛을 잃지 않는 방법이다.
8-3 햄은 생으로 먹어도 된다
햄은 가열, 살균, 건조, 숙성 등의 제조 과정을 거쳐 그대로 먹을 수 있도록 만들어진다.
일반적으로 판매되는 햄이라면 '가열해서 드세요'라는 문구가 없다면 그대로 먹어도 무방하다,
그대로 먹을 수 있습니다.
(※ '생소시지' 등의 제품은 굽기 전 햄버거와 마찬가지로 가열해야 한다).
9 직접 만들어보자! 본리스 햄
돼지고기 블록을 구입하면 집에서도 햄을 만들 수 있다.
직접 만든 완전 무첨가 햄을 먹고 싶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은 도전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9-1 [직접 만들어 볼까? 전문가가 알려주는 정통 햄 만드는 법 (buono)
9-2 밥솥으로 만드는 본리스 햄! 돼지 허벅지살 햄 레시피 (매일매일 도움이 되는 레시피/오오이시 쥬코의 빠질 수 없는 레시피)
https://allabout.co.jp/gm/gc/441660/
9-3 우리 집은 '수제 햄'이 인기! 밥솥으로 만드는 방법과 어레인지 레시피 (LIFELIST)
https://www.homes.co.jp/life/cl-hobby/cm-cooking/20934/
10 본리스 햄의 맛있는 레시피
본리스 햄은 그대로 썰어서 먹어도 충분히 맛있지만, 요리에도 활용하기 좋다.
10-1 매일 햄을 먹고 싶다! 햄을 이용한 대표 메뉴
가열 가공품인 햄은 조리하기 쉽고,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다양한 요리에 활용도가 높다.
우선 대표적인 메뉴부터 종류를 나열해본다.
'이건 알아요! '라고 안심할 수 있는 메뉴가 많이 있습니다.
10-1-1 샐러드
'양배추 일본식 콜슬로' (생협 팔시스템)
https://daidokolog.pal-system.co.jp/recipe/2623?fromSearch=1
빨강, 노랑, 초록, 검정, 분홍색으로 색감과 식감이 즐거운 샐러드♪.
10-1-2 샌드위치
'스테디셀러 샌드위치! 햄 양상추 샌드위치」 (DELISH KITCHEN)
https://delishkitchen.tv/recipes/347320933913985437
간단하고 쉬운 것이 가장 좋다.
10-1-3 파스타
'버섯과 햄의 일본식 스파게티' (닛세이 푸드)
https://www.nisshin-foods.com/foods/recipe/detail/P-915.html
준비하기 쉽고, 버섯과 햄의 맛이 잘 어울린다.
10-1-4 햄카츠
'그리운 맛! 햄카츠」 (DELISH KITCHEN)
https://delishkitchen.tv/recipes/353584704168920127
아버지가 반가워하는 추억의 햄카츠
10-1-5 햄스테이크
'머스타드 마요네즈로 먹는다! 두툼하게 썬 햄스테이크」 (DELISH KITCHEN)
https://delishkitchen.tv/recipes/327344086312813662
이렇게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한 접시♪
10-1-6 마리네이드
'햄 마리네이드' (미츠칸)
https://www.mizkan.co.jp/ouchirecipe/recipe/index.html?menu_id=1356
담백하고 맛있는, 바로 만들 수 있는 일품♪
10-1-7 감자 샐러드
'감자 샐러드' (생협 팔시스템)
https://daidokolog.pal-system.co.jp/recipe/5050?fromSearch=1
담백하게 먹을 수 있는 심플한 포테이토 샐러드
10-1-8 수프
'양배추와 햄 수프' (오렌지 페이지)
https://www.orangepage.net/recipes/detail_300798
햄의 맛을 육수로 한 부드러운 수프 ♪
10-1-9 토스트
'카페식 햄 에그 토스트' (클라실)
https://www.kurashiru.com/recipes/a3a511ec-992f-4ce9-a124-56359bbee8d9
조금은 멋스러운 아침 식사 시간을 간편하게♪.
10-1-10 야채 볶음
'시금치와 햄 소테' (흰쌀밥닷컴)
https://www.sirogohan.com/recipe/hourensote/
반찬으로도 안주로도 좋은 일본식 볶음요리♪.
10-1-11 오믈렛
'컬러풀 오믈렛' (레타스 클럽)
https://www.lettuceclub.net/recipe/dish/2232/
아이들의 원플레이트 메뉴나 도시락에도♪
10-1-12 그라탕
'햄과 마카로니의 심플 그라탕' (클라실)
https://www.kurashiru.com/recipes/b2dc3086-810e-4013-b349-7a1738ca682f
갑자기 그라탱이 먹고 싶을 때 만들고 싶다.
10-1-13 볶음밥
'햄과 파의 간편 볶음밥' (클라실)
https://www.kurashiru.com/recipes/65549607-1b54-4015-a5e4-99222f55573a
기본의 정석! 바로 만들 수 있는 간편 볶음밥
10-2 당질이 걱정되는 분들을 위한 칼로리 저감 메뉴
당질이 신경 쓰인다면 '삶는' 요리를 추천한다.
그대로 먹으면 햄의 기름 성분을 그대로 섭취하게 되고, 구우면 기름과 조미료로 인한 칼로리가
추가되어 버립니다. 햄을 삶으면 기름기가 빠지기 때문에 칼로리를 줄일 수 있다.
10-2-1 봄배추 샐러드 (생협팔시스템)
https://daidokolog.pal-system.co.jp/recipe/3492?fromSearch=1
아삭아삭한 식감으로 만족도가 높다 ♪ 약 165kcal
10-2-2 배추와 햄 수프 (모두의 오늘의 요리)
https://www.kyounoryouri.jp/recipe/307_白菜とハムのスープ.html
간단하고 따뜻해지는 수프♪ 약 60kcal
10-2-3 햄스테이크 꿀 생강 소스 (모두의 오늘의 요리)
https://www.kyounoryouri.jp/recipe/15176_ハムステーキのはちみつしょうがソース.html
겨자가 들어간 꿀 생강 소스를 곁들인 햄스테이크♪ 약 220kcal
10-2-4 참마와 햄 마리네이드 (E・레시피)
https://erecipe.woman.excite.co.jp/detail/84215648e176e36554ea45a6c926d24a.html
와사비가 들어간 과식 주의의 맛♪ 약 112kcal
10-3 아이들이 좋아하는 푸짐한 메뉴
햄을 좋아하는 아이들이 많죠?
유명한 애니메이션 영화에서 여자아이가 라면 위에 커다란 햄을 올려놓고 먹는 장면을 보면 따라 하고 싶어진다.
성장기 아이들의 영양을 챙기고 싶은 아이들을 위해 맛있고 즐거운 볼륨감 있는 메뉴를 소개한다.
10-3-1 하와이안 햄 스테이크 (이토햄)
https://www.itoham.co.jp/recipe/detail.html?pdid=2721
새콤달콤한 파인애플과 머스타드 소스를 곁들여
10-3-2 부드러운 식감♪ 본리스 햄 오믈렛 (DELISH KITCHEN)
https://delishkitchen.tv/recipes/207625898462020631
버터의 풍미가 햄과 잘 어울린다.
10-3-3 호박과 햄의 겹치치즈구이 (레타스 클럽)
https://www.lettuceclub.net/recipe/dish/2191/
전자레인지와 토스터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다.
10-3-4 떡햄치즈 김말이 튀김 (생협팔시스템)
https://daidokolog.pal-system.co.jp/recipe/3867?fromSearch=1
먹기 시작하면 멈출 수 없다! 햄, 치즈, 김♪
11 햄에 관한 상식
11-1 추석이나 연말에 햄을 선물로 받는 이유
지금은 백화점에서나 인터넷에서 전국 각지의 맛있는 음식을 다양하게 고를 수 있지만,
예나 지금이나 연말 선물로 햄은 인기가 많다. 그 이유를 소개한다.
참고로 실제 조사된 결과를 봐도 햄의 인기는 단번에 알 수 있다.
<참고자료
'철벽, 철판! 스테디셀러 상품은? (중추절, 연말연시 선물로 주고 싶은 것, 받고 싶은 것은?)
http://www.ohtashp.com/topics/gift/
<참고> '받으면 좋은 선물은?
'받으면 기쁜 선물은? (중추절 연말연시, 선물하면 좋은 것, 받으면 좋은 것은 무엇인가?)
http://www.ohtashp.com/topics/gift/
그럼 구체적으로 그 이유를 세 가지로 정리해 보겠습니다.
11-1-1 스스로는 사지 않는 조금은 사치스러운 고급 식재료이기 때문에
햄은 메이지 시대에는 천황에게 바쳐질 정도로 고가의 식품으로, 일반인이 먹게 된 것은 전후부터다.
그래서 '고급품'이라는 이미지가 굳어진 것 같다. 지금도 선물용 고급 햄은 고가의 제품이 많다.
11-1-2 햄의 유통기한이 길다.
고기를 소금에 절이거나 삶거나 훈제하는 등 가공한 햄은 생고기에 비해 유통기한이 길다.
따라서 받은 즉시 서둘러 먹지 않아도 되고, 연말연시 식사에 내놓을 수 있어 편리하다.
11-1-3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먹을 수 있어서
가열 가공되어 부드러운 햄은 아이부터 어른, 노년층까지 누구나 쉽게 먹을 수 있고, 호불호도 별로 없는 식품이다.
따라서 혼자 사는 사람부터 대가족 가정까지 모든 가족 구성원의 가정에 선물할 수 있는 식품이기도 하다.
11-1-4 연말연시 간식이 되기 때문에
햄은 육류나 생선 등 신선식품처럼 조리과정이 번거롭지 않다.
자르기만 하면 바로 먹을 수 있는 간편함도 인기 이유 중 하나다.
냉장고에서 꺼내자마자 안주, 샐러드, 전채요리, 구워서 메인 요리 등으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연말연시 식탁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간식거리로 유용하다.
연말이 되면 어김없이 등장하는 TV 광고 등의 영향도 있을 것이다.
주는 사람이나 받는 사람 모두 '연말에는 역시 햄'이라는 스테디셀러에 대한 안도감도 있을 것이다.
11-2 다양한 종류의 햄(일본)
'본리스햄', '로스햄' 외에도 햄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으므로 소개합니다.
머리 한구석에 기억해 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일본에서 만들어지는 주요 햄을 소개합니다.
11-2-1 뼈가 있는 햄
...돼지 허벅지살을 뼈가 붙은 채로 만든 햄. 본인햄.
11-2-2 본리스 햄
... 돼지 허벅지살의 뼈를 제거하여 만든 햄.
11-2-3 로스햄
... 돼지 등심으로 만든 햄. 일본에서 가장 인기 있고 대중적인 햄.
11-2-4 숄더햄
... 돼지 어깨살로 만든 햄. 살코기가 많고 지방이 적어 씹는 맛이 좋다.
11-2-5 베리햄
... 지방이 많은 돼지 등심살로 만든 햄이다. 단면이 독특한 모양을 하고 있다.
11-2-6 파스트라미
... 향신료를 사용해 기본적으로 소고기 살코기로 만들지만, 돼지고기나 닭고기로 만들기도 한다.
11-2-7 프레스햄
... 돼지고기 외에 다양한 고기를 연결하여 햄으로 가공한 것. 일본 특유의 햄이다. 일본 특유의 햄.
(현재는 돼지고기 이외의 고기를 섞은 것은 거의 만들어지지 않는다.)
11-2-8 생햄
... 덩어리 고기를 소금에 절이고 저온 훈제, 건조시켜 얇게 썰어서 먹는 햄.
기본적으로 돼지 허벅지살로 만들어지지만, 등심이나 목살을 사용하기도 한다.
11-2-9 럭스햄
... 돼지 어깨살, 등심, 허벅지살로 만든 장시간 건조시킨 비가열 식육제품의 햄.
11-3 다양한 햄의 종류(세계)
세계 3대 햄을 비롯해 산지의 이름을 딴 유명한 햄 등을 소개한다.
11-3-1 럭스신켄(독일)
...생햄의 일종. 돼지 등심으로 만든 반건조 식육 제품.
럭스는 독일어로 '연어'라는 뜻으로, 훈제 연어처럼 생긴 색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11-3-2 쟘봉 드 바욘(프랑스)
... 피레네 산맥 기슭의 한정된 지역에서 생산되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생햄.
14개월이라는 긴 건조 기간이 특징이다.
11-3-3 프로슈토 디 팔마(이탈리아)
... 팔마 지방에서 만들어지는 생햄의 일종. 돼지 허벅지 살을 소금에 절인 후,
매달아 숙성시킨 생햄. 훈연은 하지 않는다. 세계 3대 햄 중 하나.
11-3-4 코파(이탈리아)
...대리석과 같은 모양을 하고 있는 드라이 햄. 향신료를 넣어 건조-숙성한다.
'코파'는 돼지의 구강부에서 등 쪽에 걸친 부위를 말한다.
11-3-5 하몽 세라노(스페인)
... 흰 돼지의 뒷다리를 발굽을 붙인 채로 숙성시켜 만든 생햄.
세계 3대 햄 중 하나. 스페인에서 만들어지는 햄의 대부분이 하몽세라노다.
11-3-6 하몽 이베리코(스페인)
...도토리를 주로 먹이로 하는 이베리코 돼지로 만든 뼈가 있는 생햄.
사육과 숙성에도 시간을 들이기 때문에 희소성이 높은 햄이다.
11-3-7 블랙 포레스트 햄(독일)
...독일 남부의 슈바르츠발트(검은 숲)의 나무를 이용해 훈연 처리를 한 후
숙성시킨 돼지나 멧돼지 허벅지살로 만든 생햄을 말한다.
11-3-8 스펙(이탈리아)
... 이탈리아 티롤 지방에서 생산되는 돼지 허벅지살로 만든 생햄.
소금에 절여 훈제 후, 숙성 과정을 거쳐 만들어진다.
11-3-9 진화화허벅지(진화화오타이)(중국)
...진화 돼지 허벅지살로 만든 뼈가 있는 생햄. 진화 햄.
표면에 라드를 바르고 숙성고에 매달아 장기 숙성한다.
생으로 먹지 않고 고급 요리의 재료로 사용된다. 세계 3대 햄 중 하나.
12 맛있는 햄 고르는 법
가공품인 햄은 막상 직접 구매할 때 좋은 제품을 고르기가 쉽지 않다.
더 맛있는 햄을 고르는 요령을 소개합니다.
12-1 절단면이 거칠고 고기의 질감이 남아 있는 것을 고른다.
신선한 고기를 사용한 고기 같은 햄이 맛있다.
12-2 절단면이 매끄럽지 않은 것을 고른다.
매끈한 햄에는 첨가물 등이 많이 섞여 있다.
12-3 너무 건조하지 않은 것을 고른다
햄은 아프기 시작하면 건조해진다. 신선한 것은 촉촉하다.
12-4 블록이라면 어느 정도 탄력이 있고 단단한 것을 고른다.
신선한 고기는 수분 보유력이 있고 탄력이 있다.
12-5 원료육에 좋은 고기를 사용한 것을 고른다.
좋은 고기로 만든 햄은 맛있다.
12-6 냉동육을 사용하지 않은 것을 고른다
생고기를 사용한다는 것은 신선도가 좋은 고기를 사용했다는 뜻이며, 고기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12-7 첨가물을 최대한 사용하지 않은 것을 고른다.
좋은 고기에는 맛을 속이기 위한 첨가물이 필요 없다. 좋은 고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햄.
라벨 표시만 봐서는 잘 알 수 없는 부분도 있다.
'무방부제', '무첨가', '국내산 돼지고기 100% 사용' 등,
가게의 고집스러움을 알기 위해서는 제조사의 홈페이지나 리플렛을 보면 도움이 된다.
'맛있는 햄'의 기본 전제는 원료가 되는 고기 자체가 맛있어야 한다.
첨가물로 맛을 속일 필요가 없을 정도로 좋은 원료 돼지를 사용하는 업체의 햄을 추천한다.
13 본리스 햄 정리
본리스햄의 이것저것부터 세계의 햄까지 소개해 드렸습니다.
마지막으로 '본리스 햄'의 포인트를 정리해보겠습니다.
본리스햄의 이름의 유래는 '뼈가 없다'
원래 '햄'은 '뼈가 있는 허벅지살'을 소금에 절인 가공육을 뜻했습니다.
그리고 본리스(boneless)는 '뼈(bon bone)'가 '없다(less)'는 뜻이다.
즉, '뼈가 없는' '돼지 허벅지살' = '본리스 햄'이다.
본리스 햄을 감싸고 있는 것은 '문어 실'
햄은 고기를 덩어리로 만들어지는데, 제조 과정에서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끈을 감고 있다.
또한, 모양을 다듬는 과정에서 고기가 단단해져 결속력과 탄력이 높아진다.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를 때에도 잘 부서지지 않아 씹는 맛과 식감이 좋아집니다.
끈에는 면사(문어 실)가 사용된다.
본리스 햄의 특징
원료 부위는 돼지 허벅지살. (살코기가 많다)
외관은 붉은빛이 도는 분홍색이며, 지방의 흰 부분은 거의 없다.
식감이나 맛은 지방이 적어 담백한 맛이 나며, 육질이 쫄깃쫄깃한 것이 특징이다.
본리스햄의 칼로리는 115kcal(100㎉당)이다.
본리스 햄은 돼지 허벅지살을 가공해 만든다.
허벅지살은 돼지의 엉덩이에서 허벅지에 해당하는 부위의 고기로, 걷는 운동에 쓰이는 부위라 살코기가 많아 건강에 좋은 부위다.
본리스햄이 115kcal인 반면, 로스햄은 211kcal이다.
본리스햄은 로스햄의 절반 정도의 칼로리임을 알 수 있다.
본리스햄의 영양성분
비타민 B1이 풍부하다.
비타민 B1은 당질을 에너지로 바꾸는 데 필요한 영양소로 피로 회복에도 효과가 있다.
식품 중에서도 특히 돼지고기에는 비타민 B1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돼지고기 허벅지살의 경우 100g당 0.9mg이 함유되어 있다.
비타민 B2가 많이 함유되어 있다.
비타민 B2는 지질을 에너지로 바꾸는 데 필요한 영양소다.
지질이 새로운 세포를 만드는 데 도움을 주어 피부와 점막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다.
단백질이 풍부하다
단백질은 근육, 내장, 뼈, 피부, 머리카락, 혈액 등을 만드는 데 필요한 영양소다.
근육량이 증가하면 기초대사량이 높아져 칼로리 소모량도 증가한다.
니아신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니아신은 비타민의 일종이다. 당질, 지질, 단백질의 대사에 관여한다,
에너지를 만드는 데 필수적인 조효소로 필요한 영양소다.
비타민 C가 풍부하다.
비타민 C는 아스코르브산이라고도 하며, 콜라겐 생성에 필요한 영양소이다.
그 외에도 모세혈관, 치아, 연골 등을 정상적으로 유지하는 작용과 피부의 멜라닌 색소 생성을 억제해 일광화상을 예방하는 작용을 한다,
스트레스와 감기 등에 대한 저항력을 강하게 하는 작용이 있습니다.
본리스햄의 지질은 4.0마력(100마력당)이다.
본리스 햄은 돼지 허벅지살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지방이 적기 때문에 지질이 100g당 0.4g으로 적다.
본리스햄의 당질은 1.8g(100g당)이다.
본리스 햄에 포함된 탄수화물이 1.8g(100g당)이기 때문에 당질도 1.8g(100g당)이다.
본리스 햄은 저탄수화물 식품으로 저탄수화물 다이어트에 적합한 식품임을 알 수 있다.
본리스 햄의 유통기한
본리스 햄의 유통기한은 냉장 보관 시 14~70일이다.
본리스 햄의 개봉 후 유통기한은 2~7일이다.
반드시 제품 라벨에 기재된 유통기한을 확인해야 한다.
햄을 냉장고에 보관하는 방법
공기에 닿으면 변질되기 쉬우므로 신선도 유지를 위해 식품용 랩 필름에
햄을 밀착시켜 감싸고 공기를 최대한 빼고 밀봉한 후 지퍼백에 넣어 냉장고에 보관한다.
미리 한 끼 분량으로 잘라 소분해서 보관하면 편리하다.
햄을 냉동실에 보관하는 것은 금물!
냉동은 가능하지만, 햄을 냉동하면 해동할 때 맛과 육즙이 빠지고 식감이 떨어지기 때문에
좋지 않다. 냉장 보관해 유통기한 내에 먹는 것이 더 맛있다.
햄은 생으로 먹어도 된다
햄은 가열, 살균, 건조, 숙성 등의 제조 과정을 거쳐 그대로 먹을 수 있도록 만들어진다.
일반적으로 판매되는 햄이라면 '가열해서 드세요'라는 문구가 없다면 그대로 먹어도 무방하다,
그대로 먹을 수 있습니다.
앞으로 본리스 햄을 먹을 때 다른 햄과의 차이점이나,
영양, 보존 방법 등을 조금만 기억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무쪼록 맛있는 본리스 햄이 있는 식탁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https://www.saiboku.co.jp/meatpialife/boneless-h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