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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벽똘 Sep 28. 2020

[취준루틴 30일 프로젝트 따라하기] #7 보완필요


토요일 미션

취업관련 콘텐츠 보기


유투브 취업예감 <자신의 강점을 설득력있게~>

- 내가 가지고 있는 특장점을 일방적으로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 입장에서 '어떻게 필요한 지' 이야기 하고, 너가 필요로 하는 그게 바로 나다! 라고 인식시켜줘야 한다.

- 너네 직무에서 이런 역량 필요하잖아, 그걸 내가 가지고 있어. 이런 경험 얘기해줄게!


이 영상 보고 나니까 자소서 쓸 때 내가 일방적으로 이야기 한거구나 싶다.

내 강점, 특징을 그냥 나열하는 게 아니라, 그게 내가 지원하는 이 직무와 어떻게 연결 될 거라고 생각하는지도 이야기 해야한다. 이걸 하려면 직무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이다. 그리고 이해한 내용을 내 경험과도 연결시켜야한다.


경험정리 직무이해는 정말 귀가 닳도록 들은 말인데... 정리는 많이 해왔으니까 직무 제대로 이해하고 매칭하는 작업을 다음주 안에 끝내보자.



매일미션


a. 기사 읽고 요약 및 내 생각 정리


<'자동차가 플랫폼?' 카포테인먼트가 뜬다>

https://cm.asiae.co.kr/article/2020092215420251489


코로나 때문에 가기 어려운 곳들(극장, 노래방 등)을 자동차가 대체하고 있다는 기사다.

차에서 영화보거나 노래듣는건 원래 하던 거지만 요즘 달라진 점은 기업에서 코로나 환경에 맞춘 서비스를 조금씩 내고 있다는 것이다.


지난번 콘텐츠 기사가 연결되는 것 같은데, 근 미래에는 콘텐츠가 자동차와도 당연히 연결 되겠구나 싶다. 차 안의 배경을 내 취향껏 바꾸고,(예를 들면 배트맨 같은 컨셉..ㅋㅋ) 운행모드에 따라 자동으로 맞춤 노래가 나오고... 뭐 그런 것들.



b. 채용공고 훑어보기

O


c. 오늘의 면접 질문달기

Q. 우리 회사에서 하게 될 업무가 어떤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A.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은 10월 직무 프로젝트 후에 만들어보기...


d. 개인 목표 1개 공부

X


  




주말이라 9시 쯤 일어나 집안일 좀 하고 남자친구랑 카페에 가서 공부했다. 각자 할 거 하다가 저녁으로 피자먹고 산책하고 꿀잠 잔 날.


취업프로젝트는 뭔가 실제적으로 도움이 되는지 모르겠다. 큰 거 바라지 말고 할 수 있는 거 꾸준히 하기로 했으니 일단 쭉 할 거지만 보완이 필요한 듯 하다. 제일 큰 문제는 이거에 생각보다 많은 시간을 사용한다는거? 기사읽기나 요일별 미션 등은 정말 최소한의 장치로 해둔 것이기 때문에 얼른 쳐내고 또 다른 할 일을 해야하는데 그러지 못하고 있다. 그럼에도 이거라도 하는 것에 위안 삼고 있는 모습이 꼴사납다.


시간을 정해놓고 할 일을 해야겠다. 원래 그러기로 생각했는데 지키지 않고 있었다. 나에게 정말 얼만큼의 시간이 필요한 지 잘 관찰해봐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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