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에서 영화보거나 노래듣는건 원래 하던 거지만 요즘 달라진 점은 기업에서 코로나 환경에 맞춘 서비스를 조금씩 내고 있다는 것이다.
지난번 콘텐츠 기사가 연결되는 것 같은데, 근 미래에는 콘텐츠가 자동차와도 당연히 연결 되겠구나 싶다. 차 안의 배경을 내 취향껏 바꾸고,(예를 들면 배트맨 같은 컨셉..ㅋㅋ) 운행모드에 따라 자동으로 맞춤 노래가 나오고... 뭐 그런 것들.
b. 채용공고 훑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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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오늘의 면접 질문달기
Q. 우리 회사에서 하게 될 업무가 어떤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A.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은 10월 직무 프로젝트 후에 만들어보기...
d. 개인 목표 1개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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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라 9시 쯤 일어나 집안일 좀 하고 남자친구랑 카페에 가서 공부했다. 각자 할 거 하다가 저녁으로 피자먹고 산책하고 꿀잠 잔 날.
취업프로젝트는 뭔가 실제적으로 도움이 되는지 모르겠다. 큰 거 바라지 말고 할 수 있는 거 꾸준히 하기로 했으니 일단 쭉 할 거지만 보완이 필요한 듯 하다. 제일 큰 문제는 이거에 생각보다 많은 시간을 사용한다는거? 기사읽기나 요일별 미션 등은 정말 최소한의 장치로 해둔 것이기 때문에 얼른 쳐내고 또 다른 할 일을 해야하는데 그러지 못하고 있다. 그럼에도 이거라도 하는 것에 위안 삼고 있는 모습이 꼴사납다.
시간을 정해놓고 할 일을 해야겠다. 원래 그러기로 생각했는데 지키지 않고 있었다. 나에게 정말 얼만큼의 시간이 필요한 지 잘 관찰해봐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