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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ude Apr 27. 2024

대기업 (쌍욕주의. 비속어주의) 하청으로 일한다는 것.

세상은 친절하지 않아.

하지만 친절과 불친절이 아니라

존재 자체를 무시하는 개좆밥 같은 일이 졸라 화나는 거지.

친절하지 않을 수 있어.

친절한 사람을 만나면 감사한 일이지.

불친절해도 어쩔 수 없지.


그렇다고 친절 불친절을 떠나 내가 개좆밥이 될 이유는 없잖아.

내가 왜 그래야 하는지 모르겠네.

진짜 개좆밥같은 건 너희같은 새끼들인데

참아주고 견뎌주는 내가 호구가 되네.

이거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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