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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연홍 Sep 21. 2015

자기합리화






무엇을 해볼까 싶다가도

시간낭비가 되진 않을까 겁이 났다.


온 종일 그 어떤 것도 하지 않은 채

시간을 보냈으면서.  







내일 일이 잘 풀린다면

전 내일부터 추석 연휴 내내

다시 단편소설을 써볼거에요 .


시간을 들여서, 황급히가 아니라 차근차근. ")

시간에 쫓겨 막연한 죄책감도,

불안함도 느끼지도 않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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