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네가 내 이름을 불러 주는 게 나는 무척이나 좋다.
흑백인 내 이름에 색감을 넣어주고
단음인 내 이름에 화음을 넣어주는.
네가 불러 주는 나의 이름은
새 숨을 얻어 생명을 얻고
새 빛을 얻어 발아하는 새싹이 된다.
아아, 찬란해라.
그대가 불러 주는 나의 이름.
나의 이름을 불러 주는,
그대.
살아감 그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