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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정다운 그녀 Nov 06. 2015

나는 괜찮다고 말했다




너에게 아픔을 건네고 싶지 않아 나는 늘 말했다.


"괜찮아, 괜찮아."

", 괜찮아."





그랬다.

어느덧 나는

'꽤 괜찮은 사람'이 되어버렸다.







너는 떠났고 나는 남았다.


...하지만 괜찮아.

다 괜찮은 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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