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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수댁 May 22. 2021

집 꾸미기

너와의 365가지 행복의 맛 #137

이케아 광명점에 가서 쇼룸을 보며 영감을 얻고, 집 꾸미기에 필요한 물건들을 샀다. 집에 있는 시간이 길다 보니 자연스럽게 집 꾸미기에 더 투자하게 된다. 물건을 고르다 보니 아기에게 필요한 것과 해주고 싶은 것들이 대부분이었다. 진짜 엄마가 다 되었구나 실감한다. 둘이 살 때는 몰랐는데 아기가 있으니 더 넓은 집으로 이사 가고 싶다. 당장은 어려우니 짐을 비우고 여유공간을 만들어 공간을 깔끔하게 유지해야겠다. 필요 없는 물건은 버리거나 나누며 틈틈이 정리해서 더 머물고 싶은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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