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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수댁 Jul 16. 2021

핑크퐁과 뽀로로는 내 친구

너와의 365가지 행복의 맛 #193

우리는 밥을 먹을 때에도

아기가 힘을 주면

응가 길을 응원하고


아기띠로 무거워진 몸도

가방 속 딸랑이 소리에 맞춰

힘차게 걷는다.


혼자 있을 때나

같이 있을 때 부르는 노래는

동요가 되었다.


아이와 놀아줄 때

집안일을 하면서

심지어 무서워서 큰 소리로 노래할 때도

핑크퐁과 뽀로로를 찾는다.


오 마이 갓!


#핑크퐁과 뽀로로는 내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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