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 뭐라 중얼중얼

너와의 365가지 행복의 맛 #205

by 이수댁

빵이가 "아바바바"하며 아빠를 부르기 시작한 이후로 입이 터졌다. 높낮이를 바꿔가면서 자꾸 말을 하는데 무슨 뜻인지 모르겠다. 그래도 기특하다. 말이 터지면 어떨까? 자꾸 상상하게 된다. 말을 하면 말대꾸를 해서 더 힘들어진다는데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해야겠다. 그래도 저 조그만 입에서 어떤 말들이 쏟아질지... 너무 설레고, 기대된다.

keyword
작가의 이전글앉아서 뒤로 후진, 네발 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