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3일
하나. 같은 시간에 헬스장에 가면 늘 마주치는 분들이 있어요. 그중 안면도 트고, 서로 작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사람들이 있어서 감사합니다. :D
둘. 구두를 신어서 발이 아팠는데 퇴근길 지하철에 자리가 많아서 편하게 앉아서 왔지요. 흔치 않은 일이라 기분이 좋았어요.
셋. 올해 첫 선물을 받았어요. 영상 제작을 하는데 인터뷰가 필요하다고 요청이 들어와서 참여했더니 무선 이어폰을 보내주셨네요. 우와아아아아~ 감사합니다!
넷. 우리 언니 생일! 언니는 제가 집에 오면 굳이 같이 뭘 하지 않아도 심심하지 않대요. 저도 언제든 고민을 편하게 털어놓을 수 있는 언니가 있어서 좋아요!
다섯. 첼로 레슨 전 팀장님, 선생님과 함께 간단히 저녁을 먹었어요. 선생님께서도 멀리서 회사까지 오시느라 고생 많으실텐데 이렇게 같이 식사하고 레슨하니까 마음이 더 좋더라고요. 이런 제안을 해주신 팀장님께 감사합니다. 상대방을 배려하는 모습 많이 배워야겠어요.
여섯. 포스코토스트마스터즈 클럽에 새로운 게스트도 있고, 또 많은 회원들이 참가해줘서 감사합니다. 함께해야만 가능한 일이기에 이렇게 함께할 수 있음에 감사해요.
일곱. 포스코 토스트마스터즈 회장직을 맡고 역할을 다하는데 열심히인 Jinglin에게 감사합니다. 클럽이 처음 만들어졌을 때부터 함께해서 클럽에 대한 애정이 많아요. 그래도 마음이 없다면 아무리 시간이 많아도 회원들을 위해 자료를 만들고, 공유하기 힘들텐데 마음을 내준 Jinglin에게 많이 많이 고마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