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만년필' 팟캐스트 듣고 정리하기 14
천만관객 영화 '암살'은 친일 부역자를 처단하는 해피엔딩이다.
하지만 현실을 다르다.
현재 정치인들은 과거 역사를 드러내 올바로 바로잡자는 여론이 부담스러울 것이다.
그렇지만 올바르지 않은 과거를 바로잡고 넘어가는 선례를 남기지 않으면 정직하게 하려는 사람은 누가 있을까?
1. 오후에 태양이 뜨겁게 작렬하고 있다. -> 작열하다.
- 작렬하다 : 포탄이 작렬하다.
2. 때로는 그이와 와인잔을 부딪히며 사랑을 나누던 때도 있었다. -> 부딪치다.
- 부딪히다 ('부딪침을 당하다'는 피동사) vs. 부딪치다 (물체와 물체가 마주 닿는다.)
3. 한 사람의 실수로 신뢰가 안심하고 잠을 잘 수 없을 이만큼 난장판이 되어버렸다. -> 만큼
4. 보일러는 펌프를 부착함으로써 완제품이 된다. -> ~함으로 (서나 써가 붙지 않는다.)
5. 기대와 보람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기대할 수 있도록
6. 짙은 안개가 끼여있는데다가 그것이 시야를 가리는 바람에 교통사고가 빈번하다. -> 끼어
7. 아마추어 무선반에 들려 주세요. -> 들러 주세요
- 들려(종소리가 들리다) vs. 들러 (방문하다)
8. 1968년의 이른 봄이였다. -> 봄이었다
9. 가래침을 자꾸 삼키지말고 뱉아라. -> 뱉어라
10. 문을 꼭 잡그라. -> 잡아라
11. 한참 거리를 두고 바라보니 그간의 인생역전이 훨씬 객관적으로 보인다. -> 객관으로 (적 빼기)
12. 100% 자신의 관점에서 주관적으로 해석한 것을 물어봤다. -> 주관으로
13.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아인슈타인을 실패해야 옳다. -> 상식으로
14. 그 사람은 동화를 재미있게 들려주는 바람에 아이들에 인기가 있다. -> 아이들에게
15. 그는 하루에도 약 100명 정도의 고객을 상대하느라 애를 먹었다. -> 거의 100명의 또는 100명 정도의 (약, 정도의를 동시에 넣지 않는다.)
16. 적지가 않다. -> 적지 않다.
17. 사랑은 결코 실패한다는 메세지를 담고 있다. -> 실패하지 않는다. (결코 ~하지 않는다.)
일베의 종북 프레임(빨갱이 안티)과 약자 비하, 자승자박하는 경우가 많다.
대통령의 글쓰기를 쓴 강원국 작가의 저자 초청 강연회 내용 공유
- 글쓰기는 두려움의 연속이다. 독자와 공감해야 한다.
- 글쓰기에 중요한 5대 습관
1. 독서
2. 토론
3. 학습
4. 관찰
5. 메모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은 5가지 습관이 체화되어 있었다.
- 자신이 경험한 일화를 바탕으로 글을 쓰면 유일하면서 좋은 글이 될 수 있다.
- 대작가들도 퇴고의 과정을 거쳤다.
- 독자를 파악하고 이들을 위한 공감 중심의 글을 작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 타겟팅을 먼저 하자. 단 한 명의 독자를 만든다고 하면 그 독자는 누구인가?
'진심'에 대하여
sns에서 자기를 내세우는 사람은 인기가 계속될거라 착각한다. 아니다. 그 사람의 성품과 신뢰, 컨텐츠의 질을 타인은 매순간 판단한다. 나의 생각에 공감하기 때문에 반응하는 것이다. 자기를 내세우지 말고, 자신의 영향력을 착각하지 말고, 얼마나 세상에 도움이 되는지만 생각하고 살아보시라. '진심이 짓는다.'라는 카피 광고가 있다. 내 진심이 오랫동안 나와 함께하기를 바란다. 그리고 내 진심이 떠나는 순간 내 벗들이여, 주저 말고 나를 떠나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