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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수댁 Aug 09. 2018

명동 한복판에서 버스킹

어진별님과의 우연한 만남

오랜만에 명동 나들이!


저녁 약속 장소에서 가까워서 여행 준비물을 사러 들렀어요. 얼마만에 온건지, 명동에 온 외국인 여행자들과 다름 없는 마음이었네요. 비록 목적지로 삼은 곳은 문을 닫았지만, 없는 거 없는 명동에서 필요한 물건 모두 구매 완료!


거리마다 중국어 잘하는 한국인, 한국어 잘하는 중국인들 참 많이 보이네요. 재밌어요!


집에 돌아가는 길, 서울타워를 배경으로 버스킹 하다니 참 멋지다고 생각했었는데... 아는 사람...

어진별님!! 맞나? 맞겠지?! 이렇게 살펴보고, 저렇게 살펴봤네요.


폭염에 여행 다니시고, 버스킹하셔서 그런지 처음 뵈었을 때보다 많이 타신 것 같아요.

(밤이라 그런가?)


여튼 반가운 마음과 함께, 음악으로 하루를 마무리하는 행복한 밤입니다. 마음을 충만하게 채워주는 연주 감사합니다.


반가웠어요. 어디서라도 다시 우연히 만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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