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왜 하는지 물으신다면,

우치다 타츠루의 <곤란한 결혼>

by 이수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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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다는 소식을 전할 때 의외의 질문을 자주 들었습니다.
- "결혼해요? 도대체 왜?!"
결혼을 왜 하냐고요...? 사랑하는 사람과 같이 살고 싶어서 하지요.
사람들이 결혼에 대해 너무 많은 기대를 하는 게 아닐까 생각했어요.

저자는 말합니다.
"결혼을 하면 행복해질 거라는 기대는 위험합니다. 지금보다 더 불행해지지 않기 위해 결혼하는 겁니다."

결혼과 내 옆에 있는 사람에 대해 불안과 의문이 들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순간조차 옆에 있어주고, 같이 밥을 먹고, 이야기 나누며, 장난을 치는 사람을 조금씩 더 알아가려고요.

결혼에 대해 무척이나 현실적인 이야기로 오히려 마음의 여백을 선물해주는 책입니다. 결혼에 대한 고민이 있다면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보세요.

* 추천인 안지영은,
시월에 결혼을 앞둔 예신입니다. 결혼에 대한 기대와 불안감이 혼돈된 시기에 친구에게 책을 추천받았어요. 예랑이에게도 이 책을 권해 함께 읽고, 토론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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