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이수댁



아무리 시원한 안마기가 나와도

아프지 않게 조물조물

주물러주는 손이 좋다.


내 몸이 아프지 않게

내 마음 편안하게

배려해줘서 좋다.


때로는 손이 닿지 않는

가려운 곳까지 긁어줄 수 있다.


그런 손 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

그런 하루를 보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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