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태평양 선배님과 통화]
조 : 선배님. 접니다.
이형석 변호사님(HSL) : 어, 우성이. 요즘도 바쁘게 지내는 것 같더라?
조 : 양해말씀 구하려구요. 제가 책을 하나 쓰고 있는데, 거기 선배님이 자주 찬조출연하십니다. 엄한 선배님으로요,
HSL : 야, 내가 얼마나 고운 사람인데, 엄하다니. 하하하
조 : 처음엔 엄하시지만 나중엔 좋은 사람으로 그렸습니다. 헤헤헤
HSL : 책이 언제 나오는데?
조 : 12월쯤으로 기약하고 있습니다. 책 나오면 예쁘게 포장해서 선배님께 바치러 태평양 들어가겠습니다. 찬조출연으로 포함시켜도 무리 없겠지요?
HSL : 허허. 난 별 이의 없어. 기대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