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추진했던 일이 거의 성사 마지막 단계에서 어긋나 버렸습니다.
순간 무릎이 꺾이는 그런 기분이 들더군요.
속은 쓰렸지만 아쉽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습니다.
뭐랄까. 통속적인 멘트지만 '최선을 다하고 난 후의 묘한 성취감'이 느껴졌습니다.
다음 기회를 노립니다.
다음번에는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로펌 머스트노우(mustknow)대표변호사 조우성입니다. 변호사 업무 외에 협상, 인문학 컬럼작성과 강의를 하며 팟캐스트 '조우성변호사의 인생내공', '고전탑재' 진행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