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책에서 본 내용입니다.
직업상 여러 부류/계층의 분들을 많이 만나는데,
그 중에는 '입체적'인 분들이 있습니다.
제가 말하는 '입체적'이란 이런 의미입니다.
저 정도면 당연히 좋아하고 우쭐할 만하다고 여겼는데,
오히려 삼가고 조심하는 모습을 보이는 분이 계시고,
분명 실의에 빠져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스스로를 다독이며 무릎을 툴툴 털고 일어나
오히려 주위 사람을 격려하는 분이 계시더군요.
겸손과 용기는 색깔만 다르지 비슷한 속성을 갖는 것 같습니다.
그런 분들의 특징은
큰 Up & Down 없이 지속적인 인생 상승곡선을 그려낸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