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휠라 글로벌(FILA Global) 윤윤수 회장님의 초청 강연을 들을 기회가 있었습니다.
어려서 부모님을 여의고 남들보다 유난히 실패를 많이 하셨다는 회장님.
2012년 2월 말, 서울대 졸업생이 아니면서 최초로 서울대학교 졸업식에서 축사를 하셨다고 합니다. 그 자리에서 하셨던 말씀을 다시 해 주시더군요.
전쟁 같은 비즈니스 현장을 누빈 거상(巨商)의 말씀치고는 아주 소박하면서도 진솔한 말씀이셨습니다.
오늘도 또 다른 실패를 맛 본 여러분,
그 실패로 인해
내가 좀 더 겸손해지고,
다음 번의 선택에서 좀 더 신중해 질 수 있는 교훈을 얻었다고 생각하시고,
무릎의 흙을 툴툴 털어 버리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