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조우성 변호사 Apr 15. 2016

인생은 불공평하다

조우성 변호사의 Sports Insight

공정함(fairness)에 대한 돌직구


고등학교 농구 선수들을 상대로 수업을 진행하는 PGC 바스켓 볼의 수업 장면 중 하나. 

이 수업을 진행하는 대나 에반스는 미국 여자 대학 농구 최고의 포인트 가드로 평가 받았던 선수로 2002년 PGC 바스켓 볼의 소유주가 되면서 많은 고등학교 농구 선수들에게 교육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이번 세션에서 가장 작은 여자 선수 5명과 가장 큰 남자 선수 5명이 경기를 하게 하고 학생들에게 그 경기의 이유를 설명해줍니다. 


https://youtu.be/FhN7JH27LJg


그녀의 이야기를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내가 가장 큰 남학생 5명과 가장 작은 여학생 5명이 경기를 하게 한 것은 여러분의 인생에서 공정함이라는 것은 없다는 걸 알려주기 위해서이다. 

많은 운동 선수들과 사람들은 인생을 살아 가면서 공정하지 못하다는 사실에 대해 분노하고 그것에 불평 불만을 제기한다. 


하지만 세상은 불공평하다는 것을 인정하는 순간 여러분은 그런 공평을 이겨내기 위해 노력할 수 있다. 그래야 어떤 난관이 찾아와도 그것을 넘어설 수 있는 것이다. 

인생은 불공평하다. 인정하라. 그리고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여러분이 선수로서 성공 할 수있는 길이다."



매거진의 이전글 페어플레이는 내 자존을 지키는 일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