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우성 변호사의 법과 인생
최 대표는 스타트업 B사의 CEO.
대기업인 A사를 대상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제안했는데, A사로부터 퇴짜를 맞음. 그런데 그로부터 6개월 뒤 A사는 슬그머니 최 대표가 제안한 비즈니스 모델을 활용한 사업을 전개.
최 대표는 이러한 A사를 상대로 조치를 취하고 싶어함.
하지만 이런 일은 대개 만만치 않은데...
최 대표가 A사를 상대로 비즈니스 제안을 하기 전, 그리고 제안을 할 때 법상 필요한 요건을 모두 갖춰놓음. 때문에 이 문제는 의외로 최 대표에게 유리하게 전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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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것’과 ‘아는 것을 실천하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다. 열 가지를 알아도 한 가지를 실천하는 사람보다 알고 있는 5개를 전부 실천하는 사람이 더 낫다.
법 지식도 마찬가지다. 조금만 노력하면 유용한 법 지식을 쉽게 구할 수 있는 세상이다. 내 권리를 제대로 확보하기 위해서는 지식을 아는 것보다 알고 있는 지식을 실천하는 실행력이 훨씬 더 중요하다.
실천하지 않는 지식은 지적 장식에 불과하다.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08090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