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오가 다가왔다. 올해도 단오 부채를 준비한다. 부채 위에 그림을 그려보기도 하고 문양을 넣기도 해 보았지만 흰 바탕에 검은 글씨가 가장 마음에 든다. 내가 서예가가 아니니 글씨야 좋든 말든... 다만 내가 지은 졸시를 나의 마음으로 쓰고, 붉은 인주로 낙관을 놓아 드리는 것이니 그저 여름 한 철 시원하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뿐이다.
법률에 의한 임무의 정지. 늘 2막이 어쩌구 저쩌구 한다. 어차피 인생은 1막 뿐인데... deus ex machi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