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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oonik Mar 02. 2020

다시 헬스장에서 운동할 수 있기를..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빨리 없어지길 희망합니다.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인해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세계가 긴장 상태이다.

현재 한국은 4천 명의 확진자, 사망자는 22명으로 집계되고 있다.(2020년 3월 2일 기준) 

처음 뉴스에 나올 당시에는 이렇게 심각한 상황이 발생하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단순히 중국에서 유래되었고 사스와 메르스 사태와 같이 나와는 상관없는 일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코로나 19 바이러스는 생각보다 더 무서웠고 지금 있는 현실 세계를 지옥으로 만들기 충분했다.

로나 19 바이러스는 감염자의 기침·재채기를 할 때 침 등의 작은 물방울에 바이러스(세균)를 통해 전염이 되었고 이로 인해 감염자의 자가 격리 조치와 접촉을 차단하는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현재 회사에서도 같은 업무 담당자들의 근무지 변경, 자택 근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코로나 19 바이러스 전염에 대한 우려를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루에 시작과 끝이 코로나 19 바이러스에 대한 연이은 뉴스 소식으로 채워지고 있다. 우려와 달리 상황은 점점 안 좋아지는 것이 수치로 확인되어 안타까운 마음이 들뿐이다.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인해 나는 다니고 있는 헬스장에 가지 않고 있다.

처음 뉴스가 나올 당시만 해도 상관없는 일이라고 생각했고 매일 헬스장에 방문하며 운동을 했다.

그러나 오만한 생각을 금방 깨닫고 국가적인 재난에 대비하며 헬스장을 가지 않기로 결심했다.


"에이 설마.."

"나에게는 일어나지 않을 거야.."

"나는 건강한데.. 안 걸려" 등 


근거 없는 자신감으로 버티지 않기로 했다.

매일 헬스장에 방문하는 이유는 '건강' 때문이다.

지금 같은 시국에 헬스장과 같은 장소에서 운동을 하는 것은 '건강'을 해치는 행위이다.


약 2주~3주만이라도 헬스장에서 운동을 멈췄으면 한다. 

그리고 하루빨리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없어져서 헬스장에 모두가 건강을 위해서 운동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



사진출처 및 영상 :

https://www.youtube.com/watch?v=eE8RPheefh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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