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쓰는 도중에...
오늘도 어김없이 한달쓰기 브런치를 위해서
글쓰기 위해 책상에 앉았다. 그렇게 열심히 글을 쓰면서 자료도 찾아보고 있는데 화면 전환이 안되었다. 그리고 아래와 같은 화면이 지속되었다.
글이 자동 저장되어서 중간까지만 저장되었고 나머지 뒷부분은 글이 없어졌다. (그래서 지금 모바일로 쓰고 있다)
매우 당황스러웠고 인터넷을 연결하기 위해서 몇십 분을 노력해도 다시 연결되지는 않았다. 정신을 차려보니 시간은 밤 11시가 넘었다. 브런치의 글을 올려야 하는데 모바일로 쓰는 방법 외에는 없었다.
그리고 급하게 이 상황을 글로 쓰고 있다.
오늘의 교훈, 변명보다는 방법을 찾았다.
안 되는 상황에서 포기하지 않았고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서 글을 쓰고 있다.
오늘의 글쓰기는 감사일기로 대신해야겠다.
한달쓰기 라이브톡을 보면서 큰 힘을 얻었다.
맘에 드는 글을 작성하지 못해서 아쉽다.
내일은 인터넷을 고쳐서 맘에 드는 글을 써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