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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tmos Aug 13. 2019

7. 외로움을 이겨내는 방법

그런 게 있을 리가!?

외로움을 이겨내는 방법이 뭘까? 20대 대학생부터 30대까지 계속해서 외로움을 느끼는 것 같다.


외로움을 느끼지 않았을 때는 언제인가 생각해보면, 친구와 있을 때, 연애 초기, 일 때문에 바쁠 때, 육체적으로 힘든 운동을 할 때, 그리고 또 언제가 있을까?(있다면 알려주세요!)



감수성이 풍부한(?) 편이라 외로움을 더 많이 느끼는 건지, 연애할 때도 외로울 때가 있다. 상대방과 전화나 데이트를 하고 싶은데 그러기 힘든 경우, 상대방이 나의 마음을 잘 몰라 줄 때, 그리고 가끔은 그냥 집에 혼자 있을 때 외로움에 맞닥뜨리게 되는 경우가 있다.


이별을 한 후 오는 외로움은 그 강도가 배가 된다. 늘 하던 전화를 할 사람이 없어지고, 늘 하던 카톡 메시지를 하던 사람이 사라진다. 어제까지 나의 연인이었던 그 사람이 차갑게 변해 남이 되어 버렸을 때의 그 기분은 말로 하기가 힘들 정도이다.


혼자 방황을 하거나, 끝없이 외로움의 생각에 잠겨 혼자 힘들어하기보다는 그 외로움을 표현하고 힘든 감정을 드러내는 것이 마음 건강에 좋은 것 같다. 예를 들어 지금처럼 힘들다는 것을 글로 쓰거나, 운동을 하며 에너지를 쓰거나, 친구를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좋다.


물론 그러고 나서 오는 어느 정도의 외로움은 있지만, 그 강도는 확실히 약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그런 표현 방법을 무한 반복해야 한다. 계속한다면 몸도 마음도 회복하고 더욱더 건강해진 나를 볼 수 있다. 아픈 상처에 새살이 나 듯이 마음의 상처 위에 새살이 날 것이다.

그리고 새로운 연애를 위해 적극적으로 찾아 나서자. 건강해진 나와 새로운 사랑을 동시에 잡을 수 있다.


외로움을 극복하는 방법, 무엇이 있을 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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