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허브를 위한 도심 공항터미널

관광의 도시전략 9

150만 도시, ‘도심 공항터미널’이 필요하다.

관광의 도시전략 9

 

2018년 ‘굿모닝충청’ 컬럼을 통해 대전에 ‘도심 공항터미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 주장은 이전부터 말했던 것을 정리할 것이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 있는 한국도심공항처럼 대전 시민과 외래인에게 여행 가방과 짐은 도심에서 부치게 한다. 짐에서 해방된 사람을 홀가분하게 대전과 인근 공주, 부여, 익산등지에서 역사 관광을 즐기다가도 공항으로 직행하여 다음 행선지로 떠날 수 있게 한다. 

이런 편의 시설은 외래인 유입과 역내 소비는 늘게 한다. 역내에서 구매한 상품은 해외도시 어느 곳이라도 도착지로 배송하게 한다. 현장 직구를 통해 산업 수요를 만드는 것이다. 글로벌 항공사와 물류 기업을 대전에 유치할 수 있다. 허브 도시는 자신만을 파는 것이 아니다. 인근 지역을 소개하고 마케팅에 연계한다. 광주시에서 비엔날레를 해도 대전에 체류시킬 수 있다. 시장을 크게 보아야 구사할 수 있는 굵은 전략이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 있는 한국도심공항 이용 안내, 여행 가방과 출장의 짐에서 자유로워지면 역내 소비가 증가한다. 사진 출처 http://www.calt.co.kr)

 

(한국도심공항은 사진의 코엑스와 무역회관 사이에 있다. 자원과 인재를 몰리게 하는 도시 매력에 주목해보자. 싸이의 노래, 강남스타일의 가사같이 오 섹시 레디! 오빤 강남스타일? 압축성장의 신화, 강남이 발전하는 것은 세계적으로도 비싼 아파트값 때문이 아니다. 압구정동, 청담동, 삼성동, 테헤란로 등은 저마다 차별적인 스타일을 가지고 있으며, 비즈니스에 좋다, 사진 출처 http://www.cal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