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억 플랫폼과 100억 플랫폼,결정적 차이

매출 10억과 100억을 가르는 힘 :살아남는 플랫폼의 수익화는 다르다.

by 플랫폼기술사

MAU 50만 수준의 플랫폼에서 시작해,
지금은 거의 전국민이 쓰는 서비스에서 광고 비즈니스를 다루고 있다.


그 과정에서 가장 치열하게 고민한 주제는 하나였다.
바로 수익화, 정확히는 광고 사업화다.


플랫폼마다 성격도 다르고, 업종도 다르지만
성공하는 수익화에는 공통점이 있다.
그리고 그 첫 번째 원칙은, 생각보다 단순하다.


1. 자연스러워야 한다

유저는 아주 민감하다.
조금만 억지스러운 광고만 붙어도 바로 눈치 챈다.

"아, 이제 돈 벌려고 하는구나."

하지만 재미있는 숫자가 있다.
전체 사용자 중 70~80%는 그 변화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인다는 점이다.


단, 한 가지 조건이 있다.

서비스의 핵심 가치를 해치지 않아야 한다.


2. 핵심에 기대어 수익화하라


이어지는 얘기다. 예시를 들어보자.

리뷰가 핵심 가치인 플랫폼이라면?
→ 진짜 리뷰를 더 많이 만들어내는 형태로 수익화가 붙는다.


'어떤 콘텐츠를 볼지 선택하는 과정'이 재미인 서비스라면?
→ 추천 경험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광고가 동작한다.

즉, 광고는 서비스의 확장선이어야 한다.
돈을 벌기 위한 별도의 덩어리가 되면 그때부터 유저는 이탈한다.


3. "10억 플랫폼"과 "100억 플랫폼"의 갈림길


동일한 트래픽을 기반으로도
10억과 100억은 완전히 다른 비즈니스다.

왜일까?


- 답은 '확장성'에 있다


배너 광고만으로는 구조적 한계가 있다.

슬롯이 제한되어 있고

전 유저 노출 기반이라 피로도가 높고 (타겟이 되더라도)

효율이 나오면 노출 단가가 더 이상 올라가지 않는다

그래서 대부분 다음 단계로 눈을 돌린다.


성과 기반(CPC/CPM) 광고로의 전환

문제는 여기서부터가 진짜 시작이라는 점이다.

과금 체계 고도화

광고 타겟팅 체계 설계

노출 및 측정 인프라 확립

운영 구조 정비

이제부터는 기술력 × 기획력 × 영업력이 모두 필요하다.


이 단계에서 갈린다.
어떤 플랫폼은 도전하다가 멈추고,
어떤 플랫폼은 영업으로 버티다 만료되며,
아주 소수만이 비약적인 성장을 만든다.


4. 광고가 핵심 상품인가?


결국 질문은 이것이다.

우리 플랫폼에서 광고는 핵심인가, 보조재인가?

핵심이라면, 무조건 3단계를 넘어야 한다.
보조재라면, 유지 가능한 선에서 멈추는 것이 정답일 수 있다.

중요한 건 명확한 선택이다.
오락가락하는 순간, 가장 고통스러운 결과를 맞이한다.


5. 당신의 플랫폼은 지금 어디에 있는가?

MVP 검증 완료, 첫 매출을 고민 중?

10억은 했는데 다음이 안 보이는 단계?

성과 기반 광고로 확장을 준비하는 순간?

각 단계마다 적용해야 하는 전략은 완전히 다르다.
내가 직접 경험했고, 실패했고, 또 성공하며 검증한 방식이 있다.


- 다음 이야기 예고

다음 편에서는
트래픽 단계별 수익화 전략을 구체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1️⃣ 0 → 10억

서비스 핵심을 훼손하지 않는 수익화의 첫 설계

2️⃣ 10억 → 100억

확장성과 효율을 만드는 광고 상품 구조화

3️⃣ 100억 → 그 이상

영업력, 기술, 조직이 얽힌 진짜 전쟁

실무에서 바로 쓰이는 디테일까지 함께 풀어볼 것.


당신의 플랫폼은 어디쯤 와 있는가?
그리고, 어떤 다음 스텝이 필요한가?


다음 글에서 이야기해보자.
플랫폼의 수익화, 가장 재밌는 챕터가 남아 있다.


당신의 플랫폼은 지금 어느 단계인가요?

댓글로 공유해주시면, 다음 편에서 구체적으로 다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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