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뮤직 트렌드
이번 주 빌보드를 뜨겁게 달군 핫 이슈들,
그리고 전 세계인들이 주목하는
빌보드 메인 차트 순위까지.
한 주간 주목할 만한 빌보드 소식들을
짧고 굵게 정리해 드립니다.
본문을 읽으며 추가해 둔 관련 음악들도
함께 감상해보세요!
오랜만에 컴백한 Adele이
또 한 번 빌보드에서
역사를 썼습니다.
Adele의 신곡 'Easy on Me'가
차트 1위로 상승했습니다.
지난 주, 이 곡은
집계기간의 불리함으로 인해
오직 다섯 시간만의 기록으로
68위를 첫 순위로 시작했습니다.
이는 Adele의 다섯 번째
싱글차트 1위 기록입니다.
그가 기록한 다른 1위곡들로는
'Rolling in the Deep' (2011년 7주 1위)
'Someone Like You' (2011년 5주 1위)
'Set Fire to the Rain' (2012년 2주 1위)
'Hello' (2015~2016년 10주 1위)
와 같은 노래들이 있습니다.
이를 통해, Adele은
"최소 다섯 곡 이상의
빌보드 넘버원 싱글을 보유한
여섯 번째 영국인 솔로 아티스트"라는
위상 또한 갖게 되었습니다.
그보다 많거나, 같은 수의
넘버원 싱글을 보유한
영국 솔로 아티스트로는
Elton John (9곡)
Paul McCartney (9곡)
George Michael (8곡)
Phil Collins (7곡)
Olivia Newton-John (5곡)
이 전부라고 하네요.
아직 선공개 싱글인 만큼,
앨범 [30]이 완전히 공개된 후에는
더 큰 파급력이 있지 않을까 합니다.
[30]은 현지시간으로 11월 19일에
발매될 예정입니다.
앨범차트에는
주요 신보들이 다수 등장했습니다.
우선 Young Thug의 신보
[Punk]가 차트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 앨범은 집계 주간 동안
총 9만 유닛의 주간소비량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Young Thug의
세 번째 넘버원 앨범 기록입니다.
그는 2019년 [So Much Fun],
그리고 2020년 [Slime Language 2]를
차트 1위에 올린 기록이 있습니다.
2018년 사망한
Mac Miller의 믹스테잎, [Faces]도
차트로 올라왔습니다.
6만 7천 유닛의
주간소비량으로 3위로 올라왔네요.
[Faces]는 원래 2014년에
무료공개되었던 믹스테잎으로,
2021년 10월 15일 커머셜 앨범으로
다시 공개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Coldplay의 새 앨범
[Music of the Spheres]도
4위로 진입했습니다.
주간소비량은 5만 7천 유닛으로,
그 중 3만 7천 장의
실물앨범 판매량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는 Coldplay의 여덟 번째
Top10 앨범 기록입니다.
이들의 이전 최신작이었던
2019년의 [Everyday Life]는
앨범차트 최고 7위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한편 The Beatles의 앨범도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는데요.
이들의 마지막 정규앨범인 [Let It Be]가
디럭스 스페셜 에디션으로 재발매되며
판매량이 급증했기 때문입니다.
차트에서는 5위로 올라왔습니다.
재발매가 결정된 이유는,
The Beatles를 주제로 한
새 다큐멘터리 영화가
개봉 예정이기 때문입니다.
"반지의 제왕" 시리즈의 감독이기도 한
피터 잭슨이 제작한 이번 다큐멘터리는
"비틀즈: 겟 백"이라는 이름으로
올 11월 25일 공개를 예정하고 있습니다.
The Beatles의 팬이라면
일정 체크를 해두셔야겠습니다.
Coldplay [Music Of The Spheres]
The Kid LAROI, Justin Bieber - STAY
Lil Nas X, Jack Harlow - Industry Baby
Walker Hayes - Fancy LikeEd Sheeran - Bad Habits
Coldplay [Music Of The Spher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