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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자리톡 CEO 박병종 Oct 24. 2017

존재는 무엇이고 죽음은 무엇인가?

죽음은 사람들이 의미를 두지 않는 존재 좌표값

존재란 4차원 좌표계에서 시간과 공간의 좌표값을 갖는 무엇이다. 그럼 죽음(존재의 사라짐)이란 무엇인가. 나는 지금껏 죽음이 우리가 사는 차원을 넘어서기 때문에 사고의 지평을 넘어선  의미를 인간은 영원히 깨닫지 못할 것이라 생각했다.


온갖 종교는  지평 넘어를 상상하는 것으로부터 발원했다. 하지만 오히려 존재가 사라지는 것은 인간이  이상  것에 의미를 두지 않기 때문이 아닐까. 죽음은 존재가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시공간의 좌표값이 인간들의 공유된 편견에 의해 의미를 잃는 현상에 불과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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