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야제
설레는
마음을 모아
준비해 온
축제의 시작
기다려온
사람들과
함께 할
축제의 시간들
날은 많고
술 또한 넘쳐
다시 시작되는
환희의 시간들
축제는
이제
시작이다
잔을 들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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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5/9) 새 대통령이 결정된다. 지금은 전야다. 내일 저녁 이후 누구에게는 축제고 또 다른 누구에게는 실망과 허탈이 될 수밖에 없다. 축제와 실망 속에서 다시 시간이 흐르고 삶도 그만큼 깊게 흐른다. 다들 고생했다. 누가 되든 이 땅의 민주주의는 조금 더 성숙해졌다. 김흥수 그리고 김홍열 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