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에 진행한 <시작 TF팀>이 마무리되었다. 지난 한 달 동안 진행한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아래 링크를 통해, <29. 시작 TF팀 모집> 게시물의 내용을 참고하면 좋다.(https://www.instagram.com/p/CwK2f1BxvSa/?igshid=MzRlODBiNWFlZA==)
1. 진행방식
a. 1/2/3/4주 차 별 계획을 Notion에 업로드하고, 한 주 동안 각자의 계획을 이행함
b. 매주 일요일은 Google meet를 통해 진행상황을 발표.
c. 세션이 종료되면, 각 발표자에 대한 피드백을 구성원들이 남김(좋은 점 및 개선점 각 1개)
d. 4주 차 일요일에는 장소를 대관하여 최종 성과 공유회를 진행
2.9월 진행 프로젝트
인공지능졸업논문
-참여계기 : 인공지능대학원 졸업을 위해 10월 말까지 논문 제출을 해야 되는 상황. 현재 회사를 다니고 있고, 업무강도가 높아서 차일피일 미루며 본격적으로 ‘시작’할 여력이 없음
-목표 요약: 논문의 주제의 방향성을 정하고 자료조사와 실험을 거쳐 졸업논문의 초안을 작성해 보기
-시작 TF활용 : 모임 활동을 하면서 타인의 시선과 제한적인 시간에 정해진 목표, 기대에 부응해야 된다라는 압박/책임감이, 목표를 달성하는데 주요한 동력으로 작용하였고, 논문 제출을 위한 초안 작성 완료
OOTD 인스타 계정 개설
-참여계기 : 패션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OOTD 계정 운영을 통해 퍼스널 브랜딩 및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도모하고 싶다는 열망이 오래전부터 있었음. 바쁜 회사 일정과 취미생활로 ‘시작’하는 것을 번번이 미루고 있었음
-목표 요약 : 인스타계정 개설하고, 매주 3회 이상 OOTD 업로드를 위해, 사전에 롤모델 설정. 촬영장비 구매, 패션 트렌드에 관한 글 적기.
-시작 TF활용 : 외부에서 사진 찍히는 것에 대한 민망함이 있었지만, 이번 모임을 ‘명분’으로 주변 지인들의 도움을 십분 활용하였음. 계정을 개설하였고 매주 일정 개수이상의 게시물을 올리고 있으며, 앞으로도 발전시켜 나갈 예정.
영상 제작
-참여 계기 : 영상 촬영에 대한 심적 진입장벽이 높았음. 도저히 혼자서는 ‘시작’하는 것이 엄두가 안 나서, 상호 감독이 되는 시스템을 구축하게 되면, 반드시 ‘시작’하겠다는 확신을 갖고 참여함.
-목표 요약 : 팟캐스트 운영에 대한 목표가 있음. 그러기 위해서는 기존에 글을 꾸준히 쓰는 것 이외에도, 직접 영상을 촬영해 보고 말로도 표현해 보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였음.
-시작 TF활용 : 특정 주제에 대해 다각도로 분석하는 리서치를 진행하였고 한 편의 글을 완성 후 해당 내용을 영상으로 제작하였음. 10월에도 진행 예정.
3. 소회
-한 달 동안 진행하면서 참여자 모두가 크게 공감한 것은, 이런 계기를 ‘인위적’으로 만들어주지 않았다면, 앞으로 얼마나 더 시간이 흘러도 결국 ‘시작’ 조차 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것이다. 소름이 돋지 않는가? 지금 돌이켜보면 내가 그걸 했었나 생각이 들 정도로, 노력했던 부분들은 이미 망각이 진행되었지만.. 결과물은 내 수중에 남아있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었음을 체감한 한 달이었다. 비록 결과물의 퀄리티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지만, 그것 역시도 ‘시작하지도 않음‘과 비교하면 괄목할만한 성취다. 0과 1의 차이는 1과 2의 차이와 정량적으로는 같지만, 정성적으로는 엄청난 차이가 있다.
4. 향후 계획
-9월에 진행한 방식과 큰 틀은 유지하며, 일부 내용을 수정•보완하여 연내 베타테스트를 2회 추가 진행할 것이다. 그러니, 내가 성실하다 혹은 좀 친다고 생각하시면 먼저 연락 줘도 좋다.
(단, 간잽이, 아가리파이터는 다가오면 내가 경련을 일으키니 접근하지 말아 주라..)
-이를 통해 시스템을 공고히 하며, 향후 수익화-퍼스널브랜딩-네트워킹 등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다. 이 새끼 뭐 하는 거지 싶겠지만, 내 취미가 show and prove다.
-혼자서 모든 것들을 최대한 처리할 것이지만, 타인과 대화를 나누며 고민이 필요한 부분도 있다. 같이 운영할 1명도 연내 영입할 것이다.(살짝 외롭고 신경 쓸 게 많음)
다들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