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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조금숙 작가 Jan 05. 2016

일부 여성의 말투

대화 시에 "그런 것 같아요" "그럴 것 같네요"와 같이 자신의 말을 정확하게 마무리 짓지 않는 습관(어투)을 가진 여성이 의외로 많다. 이는 상대방에게 자신감과 신뢰감 부족으로 여겨지니 평소에 자신의 의견을 효과적으로 분명하게 말하는 습관을 기를 필요가 있다. 이것은 의지와 노력으로 개선이 가능하다. 또한 어린애 같은 말투도 지양해야 한다. 남자 친구에게는 애교스럽게 비칠지 모르지만 사회생활에서는 낙제점이다. 친구들은 당신의 말투에 불편하지 않을 수 있지만 직장상사는 당신의 말투에 이마를 찌푸릴 수 있다. 이렇게 상황에 적절한 말투는 그 사람의 인격을 판단하는데 중요한 요소가 된다. 남성에 비하여 여성은 감성과 언어능력이 발달되어 있다. 회사에서도 남성은 조용하면 별 문제가 없다고 여기는데 비하여 여성은 사람들의 미묘한 감정 변화를  눈치채고 유연하게 대처하는 경우가 많다.


여성이 이러한 장점을 잘 활용하여 상대방을 배려하는 대화를 시도한다면 더욱 탁월한 소통력을 가질 수 있다. 평소의 말투로도 당신의 인상이 결정될 수 있다. 메라비안의 법칙에 따르면 흔히 우리가 첫인상을 판단할 때 시각적인 부분을 보는 경우가 가장 많지만(55%) 단정하고 깔끔한 인상에 호감을 느끼던 여성의 입에서 거친 말투가 툭툭 튀어나온다면 사람들은 ‘뭐야 사람 잘못 봤네’라고 할 것이다. 특히 리더의 말투라면 더할 나위 없이 사람들에게 주는 이미지는 중요하다. 또한 아무리 낮은 직급이나 나이가 어린 사원이라도 쉽게 생각하고 함부로 하대하지 마라. 상대방의 생각은 당신과 다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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