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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조금숙 작가 Jan 10. 2018

눈이 오면!

아침 출근길!

하늘에서  펄펄 눈이 옵니다가 아닌 펑펑 쏟아진다. 다른 지역  눈소식에 먼나라 이웃나라 이야기처럼 그렇구나 했다. 드디어

남쪽나라에도 눈구경을 하게 되었다. 일년에

한번 올까말까한 눈이 오면 교통상황은 혼란스럽다. 눈도 예쁘고 눈사람도 예쁘다.

두시간만에 간신히 출근했는데 집에 갈길이

막막하다. 그래도 어쨌든 즐겨야 하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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