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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조금숙 작가 Jan 10. 2018

단순하게 살기


하고 싶은  일만 하며 단순하게 살고 싶은  마음 풍선이  점점 커진다. 나는 스멀스멀 기어

나오는  그 마음을 꾹꾹 눌렀다. 요 녀석은

반항하듯  강력한 엔진이라도 단 것처럼 내 미음을 거침없이 휘젓고 다닌다. 너를 어쩌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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