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초년생이 빨리 깨달으면 좋은 것들

20대로 돌아간다면..

by 드림트리

어느덧 직장 경력 10년 차를 코앞에 두고있다.

다양한 활동을 하며 직접 체험한 나의 경험들과 결과물을 공유해 본다.

하루하루 쌓인 다양한 경험과 추억들이 나를 만들고, 내가 누구인지, 무엇을 할 때 행복감을 느끼는지 알게 해준다.


1. 운동 시작하기

‘운동은 내 자신에게 해줄 수 있는 가장 멋진 선물입니다.’ 라는 글귀에 공감할 수 있는 사람은 진심으로 운동이 자신에게 주는 효과를 경험해본 사람이 아닐까. 운동은 삶의 질을 상당히 높여준다. 내 몸을 알아가고 자기자신을 탐구하며 스스로를 사랑해 줄 수 있고, 자존감과 자신감을 얻을 수 있다. 이건 해 본 사람만이 안다.

나는 7년간 요가수련을 해왔고, 특히 주말 요가로 아침을 시작했을 때가 정말 행복했었다.

관절이 고장난게 아닐까 싶을만큼 그토록 뻣뻣했던 내가 유연하다는 소리를 듣는다.

“저는 뻣뻣한데 운동을 할 수 있을까요..?” 라고 묻는 사람들에게 나는 답한다.

“운동할 때 다들 자기 운동하느라 아무도 너한테 신경안쓸테니, 그런건 전혀 걱정조차 하지마” .더 이상 미루지 말고 오늘 당장 운동을 배워보러 가는게 어떨까. 나를 관리하는 일은 정말 멋지고 훌륭한 일이다.


2. 다양한 취미활동

가볍게 배우고 있는 취미활동 하나가 생겼다.

아로마 클래스를 수강하며 천연비누부터 로션, 향수, 캔들까지 이것저것 만들어보고 있다.

은은한 아로마향을 워낙 좋아해서 일주일에 한 번은 이 시간을 통해 힐링을 누리고 있다.

문화센터에 가면 저렴한 가격에 배울 수 있는 수업들이 많다.

주변 지인들은 베이킹, 미술, 우쿨렐레 등 다양한 취미활동을 배우는 중이라고 한다.

직장생활에서 취미활동은 삶에 소소한 즐거움을 준다. 일주일에 하루씩은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취미생활을 누려보는게 어떨까.


3. 대외활동

생각해보니 코로나 이후 2년이 넘는 시간동안 새로운 대외활동이 전혀 없었다.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지만 참 아쉽다. 20대라는 다사다난했던 나날을 돌이켜보면, 종교활동 외에 대외활동이 생각보다 많지 않았다는 부분이 아쉽다. 나와 다른 분야에서 종사하는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알아가는 건 내게 좋은 활력소와 영감을 준다. 지금도 늦지 않았지만, 더 어린시절로 돌아간다면 다양한 사람들과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갖고 싶다. 최근 대면활동이 가능해지며, 오프라인 활동이 활기를 띠고 있다. 이제부터 재테크 등 관심있는 분야의 대면 모임을 알아봐야겠다.


4. 자기계발

은퇴나이가 점점 빨라지는 요즘시대에 어떤 먹거리로 은퇴 이후의 삶을 살아가야할지 항상 생각해야한다. 직장인에게 자기계발은 필수이다. 과거 한 임원은 내게 이런말을 했다. “회사일을 열심히 하는건 물론 중요하지만, 회사일만 열심히 하는게 꼭 좋은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외국어든 무엇이든 다른 걸 배우는것도 눈여겨 보았으면 좋겠어요. 무언가를 꾸준히 배우고 있다는건 본인에게 좋은 일이죠. 혹시나 회사가 그 분야를 필요로 할 때 기회를 잡을 수도 있거든. 꼭 업무와 관련된게 아니더라도 배우는걸 끊이지 않는게 본인의 인생에도 정말 도움이 될거에요.” 필자 또한 남모르게 배우고 있는 분야가 있다. 취미나 대외활동을 통해 내가 잘 하는 것, 좋아하는 것을 탐구해볼 수도 있고, 배워보고 싶은 새로운 기술을 배워 자격증을 취득한다면 더 없이 좋을 것이다.


5. 재테크 공부

주식, 부동산 등 수많은 재테크 공부를 도전해보았으면 좋겠다. 난 또래보다 빠른 직장생활을 시작하며, 회사의 월급만으로는 부자가 될 수 없다는걸 처절히 깨달은 후 일찍이 부동산에 투자를 시작했다. 목표했던 큰 돈을 벌지는 못하였으나 아직까지는 또래보다 월등히 많은 값어치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받는 월급으로는 이제 범접할 수 없는 자산이 되어버렸다. 월급으로 시드머니를 만들고, 빚(레버리지)을 이용하여 이 돈을 투자해야한다. 재테크는 공부만 해서는 안되며, 반드시 실행에 옮겨야한다. 또한 투자 전 반드시 여러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볼 필요는 있다. 나의 소중한 시간과 노동을 맞바꾼 근로소득으로 절대 부자가 될 수 없다는 사실, 그리고 이것으로 원하는 삶을 살아가기에 한계가 있다는 사실을 빠른 시일에 깨달아야한다.


6. 인간관계

명함에서 회사 이름이 없어질 때, 사람들은 발가벗겨진 자신을 본다고 한다. 어떤 곳에서든 내게 남는건 경험과 돈 그리고 사람밖에 없을 것이다. 내겐 진심으로 나를 생각해주는 ‘사람’이 남아 있다는 것이 가장 갚진 일이었다. 나와 잘 맞는 사람이 있다면 진심을 다해 대하고 베풀고 꾸준히 연락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인간관계도 유지하기 위해서는 노력이 필요하다는걸 알게 되었다.


7. 해외여행

처음 경험한 해외여행은 내게 상당한 울림을 주었다. 한국과 다른 듯 같은, 같은 듯다른 일본이란 국가가 해외여행의 첫 시작이었다. 비슷한 아시아 인종임에도 수많은 일본인과 여행 온 소수의 한국인, 중국인의 얼굴을 구분해내는 내가 신기했고, 한국과 오묘하게 다른 일본의 특유한 풍경이 신기했다. 쳇바퀴 굴러가는 비슷한 삶 속에서 여행은 내게 색다르고 생소한 감정을 안겨준다. 한반도 안에서도 절반의 땅에서 살아가는 우리가 얼마나 작은 세상에서 살아가고 있던건지 절실히 깨닫는다.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완벽히 다른 문화속에서 자신만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 그들을 보다보면, 한국 사회에서 요구하는 성공적인 삶, 그 삶의 잣대와 기준이 꼭 정답은 아니라고 느낀다. 지나다니는 사람 모두가 공부를 잘 하거나 성공한 사람들은 아닐테지만, 그들은 모두 주어진 상황속에서 최선을 다해 살고있고 각자의 행복을 찾아가며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 난 이렇게 여행을 통해 삶의 이유가 가치를 생각하게 되었다. 중국, 베트남, 유럽, 중동 등 다양한 국가를 여행하며 다양한 사람들의 삶과 만났고, 그들을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포용력을 기를 수 있었다. 해외여행은 사회생활을 시작하며 돈을 버는 직장인들에게 가장 큰 선물이다. 코로나가 끝이 보이는걸까ᆞ. 비행기를 타러 갈때마다 느껴지는 설렘을 다시 한 번 느껴보고 싶다.


8. 자취 해보기& 운전 배우기

아직 경험해보지 못한 세계이다. 20대에 한 번쯤은 필수라고 할 수 있는 ‘자취’를 해보지 못한게 너무 아쉽다. 무엇보다 서울의 월세는 상상을 초월한다. 그럼에도 기회가 된다면 한 달 만이라도 꼭 경험해보고 싶다. 눈물겨운 자취생이라고 하지만, 스스로 자신만의 삶을 개척하고 꾸려나간다는 건 정말 멋진일이다.

‘운전’을 하지는 않아도 할 줄은 알아야한다고 하는데, 아직 면허조차 취득하지 못했다. 운전을 할 줄 앎으로써 내가 원하는 곳으로 원하는 때에 차를 끌고 갈 수 있다는 게 삶의 질을 얼마나 높여주는지 깨닫기만 했다. 아직 내겐 넘어야 할 산이다. 도전할 수 있을 때 , 한살이라도 어릴 때 도전해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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