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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재미니 Jan 01. 2016

병신년 (丙申年) 새해 첫날...

몰운대가 보이는 대마등에서 맞이하는 새해 첫날 아침!!!


2016년 병신년 새해의 아침이 밝았다.

낙동강 하구언과 연결된 대마등이 집에서 지척인지라

그닥 힘들이지 않고 새해의 해오름을 맞이 할수 있음이.. 

 새해 첫날 처음으로 느껴보는 행복으로 다가오는 아침!!



벌써 작년이 되어버린 2015년의 험난했던 나날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간다.

유달리도 힘들었던 작년 한해!!

포기도 하고 싶었고.. 주저 앉고도 싶었더랬다.

하지만...!!!

이 힘든 순간들은 그냥 스쳐 지나갈 시간들 ... 이기에 !!!



저멀리.. 몰운대가 보이는 끝자락

수평선끝자락 자리잡은 구름을 뚫고 힘차게 오르는 태양의 기상이  새해 첫날을 맞이하는

나의 가슴을 벅차오르게 한다.










다가온 2016년 올해도 녹녹치 않은 한해가 될것이다.

힘든 여건속에 ..

슬기롭게 대처하고..  육십여명이 넘는 나의 든든한 협력자들이 있기에  난!!!

그 어떤 고난과 역경도  두렵지 않다.


오너라.. !!!

2016년 병신년...  하루하루를 알차게 오도독 오도독 씹어 먹듯 헤쳐 나갈것이다. 

다가올 2016년의 마지막날...

지금과는 새로이 변화된 나를 만날 그 날을 기대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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